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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5월 30일: VN 지수, 5월 9% 가까이 상승

VN 지수는 이달 마지막 거래에서 급락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약 9% 상승세를 보였으며, 때로는 3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4월 하반기 이후 장기간의 회복세 이후, 투자자들은 점차 주식 보유량을 줄이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과 시장의 긍정적인 지지 정보 부족으로 인해 이달 마지막 거래는 신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VN 지수는 거래 초반 소폭 상승했으나, 대형주의 매도 압력으로 인해 반등하며 점차 범위를 확대했다. 지수는 기준치 대비 9포인트 이상 하락한 1,332포인트로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5월 호찌민시 증권거래소 지수는 106포인트 상승하며 관세로 인한 강한 변동성으로 손실되었던 모든 포인트를 회복했다. VN 지수는 지난 반달 동안 1,300포인트라는 중요한 심리적 지지 수준을 유지했으며, 가끔은 3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마지막 세션에서 호치민시 증권거래소는 거의 240개 종목이 하락한 반면 100개 미만의 종목이 상승하며

하락했다. 대형주 바스켓은 25개 종목이 하락하고 4개 종목이 상승하는 등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변동이 없었던 SSB를 제외한 모든 은행주가 오늘 하락했다. VIB, STB, CTG, BID 등 대형주는 모두 1% 이상 하락하며 종합지수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준 종목이다.

 

항만 주식은 모두 기준치 이하로 마감했다.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던 HAH는 3% 하락한 78,000동을 기록했다. 석유 및 가스 그룹은 또한 2~3.5%의 감소로 강력한 차익 실현 압력을 기록했다. GAS는 1.6% 상승한 65,000동을 기록하며 하락 추세에 역행했다.

 

한편, 부동산, 증권, 철강, 항공 등 다른 산업군은 뚜렷한 차별화를 보였다. VRE, SSI, HVN 등 일부 대형주는 하락했지만, 소형주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빈그룹(VINgroup)은 여전히 ​​시장의 중요한 축이다. 그룹 내 4개 종목 중 3개 종목이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2%를 넘지 않았다. VRE는 0.5% 하락하며 기준선 아래로 마감한 유일한 종목이었다.

 

 

오늘의 시장 유동성은 약 22조 1,000억 동으로 어제보다 1조 동 이상 증가했다. 철강 업계의 선두주자인 HPG는 약 6,500만 주, 약 1조 7,000억 동이 거래되면서 폭발적인 유동성을 기록했고 SHB는 약 1조 2,000억 동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NVL, MWG, VIX, FPT가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월 중순 주식 매수 이후 지수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지속적으로 차익을 실현했다. 오늘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6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약 1조 1,000억 동을 순매도했다. HPG의 주가는 상승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으로 1,880억 동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노바랜드 주식을 약 2,200억 동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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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