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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6월 19일: VN 지수, 주요 종목들의 상승세 힘입어 상승 마감

부동산 및 은행업종의 우량주 호조에 힘입어 VN 지수는 장 막판 반전하며 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VN 지수는 오전 초반에는 ATO 이후 소폭 등락을 보였지만, 1,350포인트 선으로 회귀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빠르게 상승 모멘텀을 회복했다. TCD와 BCG를 비롯한 대나무 자본( Bamboo Capital) 관련 종목들도 최고치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오전 10시 이후 주택 부동산, 석유 및 가스, 철강, 소비재 등 여러 업종이 조정되었다. 하락 종목 수가 시장의 절반 이상으로 증가했고 이후 종합지수 또한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다.

 

오후 초반에도 붉은색은 지속되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았으며, 5포인트에 그쳤다. 오후 2시 이후, 주요 종목들이 매우 강력한 지지를 제공하면서 HoSE 지수는 다시 녹색으로 돌아섰다. 시장은 때때로 올해 최고치인 1,354포인트까지 회복하기도 했다.

 

ATC 거래 후 조정을 거친 VN 지수는 어제 대비 5포인트 이상 상승한 1,352포인트를 상회하며 마감했다. 그러나 162개 종목이 하락하고 139개 종목이 상승했다.

 

 

부동산, 은행, 소매업 등 우량주들의 호조가 증시를 뒷받침했다. TCB, VIC, GVR, CTG 등이 주요 종목으로 꼽혔지만, TCB와 GVR이 3% 이상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소매업종도 호조를 보였다. DGW는 3,110억 동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하며 주당 43,850동의 상한가를 기록했다. PET는 2.3% 상승했고, MWG와 FRT도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기준 대비 0.1~0.5% 소폭 상승에 그쳤다.

 

시장의 부정적인 심리는 유동성에도 반영되었다. 오늘 호세(HoSE) 거래소의 총 거래대금은 1조 5,000억 동 넘게 감소한 18조 7,000억 동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 거래일 대비 3배 증가한 약 8,930억 동을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 2주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약 3,890억 동을 순매도한 FPT 종목이다. 뒤를 이어 VHM과 STB가 뒤따랐다.

 

오늘이 파생상품 만기일인 만큼 전반적으로 시장 심리는 매우 조심스럽다. 또한 중동 전쟁 상황이 악화되는 추세에 따라 투자자들은 투자에 주저하고 있다.

 

사이공-하노이 증권(SHS)은 6월 18일 장 마감 후 보고서에서 현재 가격대는 추가 매수에 매력적이지 않지만, 시장은 여전히 ​​일부 종목과 비교적 양호한 상승을 보이는 종목군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보유, 평가 대기, 기본 요인 업데이트, 그리고 2분기 순자산가치(NAV) 마감을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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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