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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6월 28일: 주가, 3년 만에 최고치 경신

주요 종목들의 약진으로 VN 지수는 6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시장 유입 현금 흐름은 저조했다.

 

증시는 ATO(매도호가장거래) 이후 1,370포인트를 재테스트하며 다소 긍정적으로 출발했지만, 실패했다. 오전 10시 이후 매도 압력이 지속되면서 HoSE 지수는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폭은 크지 않았다. MSN(매도호가장거래)의 상승세로 오전 장 마감 시점에 빨간색은 완전히 사라졌다.

 

종합지수는 오후 내내 기준선보다 상승했다. 광범위한 매수 압력으로 시장은 때때로 8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ATC(매도호가장거래) 장 초반 소폭 조정을 보이며 VN 지수는 1,371포인트를 돌파하며 전날 대비 6포인트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증시는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변동성이 지속되며,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 수는 각각 163개와 138개 였다. 종합 지수는 우량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마산그룹의 MSN이 VN 지수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MSN은 6.7% 상승한 주당 76,800동을 기록했으며, 유동성은 1조 560억 동을 넘어 전체 시장에서 2위를 차지했다. 장중 MSN은 거의 상한가에 도달했다.

 

또한, VHM, VNM, BID, VCB, MWG, VIC 등의 종목도 시장에 영향을 주었다. SHB, GEX, TCB, MBB 등 현금 흐름이 양호한 종목에서는 여전히 간헐적으로 빨간색이 나타났다.

 

VN 지수는 상승했지만 유동성은 개선되지 않았다. 오늘 HoSE의 총 거래대금은 19조 동 미만이다. 지난 20거래일 평균보다 11% 감소한 것이다. 또한 3거래일 연속 유동성이 감소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다소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전부터 매도 압력이 약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도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액은 120억 동에 그쳐 이달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FPT를 계속해서 매도했고 MSN를 매수했다.

 

비엣콤뱅크증권(VCBS)은 시장이 이번 주 1,360~1,370포인트 범위에서 횡보하며 업종별로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 기간 동안 단기 전략을 우선시하고, 포트폴리오에서 성장 모멘텀이 좋은 주식을 계속 보유하며, 현금 흐름이 활발하거나 지지선 다지기 또는 저항 극복에 설득력 있는 정보 기반 업종 주식에 투자를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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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