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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7월 17일: 부동산 주식 호황, 주가 상승 견인

VHM, NVL, DIG, CEO는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고, 다른 많은 부동산 주식도 상승하여 주식 세션이 15포인트 가까이 계속 올랐다.

 

주식 시장은 2회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VN-지수는 장중 최고치가 1,494포인트(기준치보다 거의 19포인트 높은)를 돌파하며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다. 세션 중 일부 종목에서 차익실현 매도 압력이 갑자기 상승하자 시장은 소폭 변동했다. 그러나 주식은 항상 1,480포인트 이상을 유지했는데, 이는 지난 3회 동안 시장이 테스트에 실패한 단기 저항선이었다.

 

 

VN-지수는 총 1,490포인트 이상으로 마감하여 전 세션에 비해 14.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상종가 종목 12개를 포함해 209개 종목이 상승했고 115개 종목이 하락했다. 대부분 중형주와 소형주 그룹에서 강세가 두드러졌다.

 

오늘 부동산 주식이 큰 파장을 보였다. 노바랜드의 NVL은 거래 40분 만에 상한선을 돌파했으며, CEO, DIG, VMH 코드도 대규모 유동성을 나타냈다. 이 중 DIG와 CEO는 수 천억동 넘는 거래액을 달성했다.

 

그린이 부동산 시장을 지배했다. VIC, DXG, CII, PDR, HDG, VRE, NLG 등 일련의 주식이 모두 3~4% 상승했다. 부동산 종목이 실적과 유동성 측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빈홈즈와 빈그룹의 두 종목이 각각 VN-지수 상승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지수 상승과 함께 HoSE(HoSE)의 유동성도 증가했다. 오늘 총 거래액은 약 35조 7,000억 동에 달해 전 거래일 대비 2조 8,000억 동 증가했다.

 

하지만 11거래일 연속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인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늘 약 1,560억 동을 순매도했다. 장 중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매도세는 비교적 균형 있게 나타났다. VCB는 약 2,140억 동을 순매도하며 가장 많은 매도를 기록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HPG와 NVL에서 1,000억 동 이상을 매수했다.

 

오늘 장 마감 후 비엣콤뱅크 증권사(VCBS)는 파생상품 만기 거래가 역사적 고점에 근접하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국내 현금 흐름이 크게 증가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모멘텀을 대체했다. 업계 주요 투자자들이 차례로 포인트를 올리며 시장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VCBS는 전반적인 지수가 높기 때문에 차익 실현 요인으로 인한 장중 변동 가능성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을 쫓지 말며,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새로운 종목을 발굴하는 것을 고려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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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