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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7월 31일: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며 5포인트 이상 하락

VN 지수는 주로 대형주 중심으로 5포인트 이상 하락했지만, 일부 종목, 특히 증권주는 양호한 수요를 유지했다.

 

증시는 상승세로 개장하여 1,500포인트를 회복했다. 그러나 불과 30분 만에 시장이 변동성을 보이면서 지수는 기준선 부근에서 등락했다. 오전 후반에는 매도 주문이 우세해지면서 VN 지수는 하락했다. 지수는 중요한 심리적 지지선을 잃었고, 때로는 기준선보다 19포인트 낮은 1,488포인트 부근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오후 장에서는 하락세를 유지했지만, 하락폭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HoSE 지수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1,500포인트 부근에서 등락했다. 매수세와 매도세의 균형이 잘 잡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기준선을 넘지 못했다. 세션이 끝날 무렵, VN 지수는 어제보다 5포인트 이상 하락하여 1,502.5포인트 이상으로 마감했다.

 

종합지수가 하락하고 있어 시장의 컨센서스는 낮지만, HoSE 지수에는 여전히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은 각각 169개와 150개이다. 

 

VN 지수는 VN30 바스켓의 부정적인 영향을 계속 받았다. 이 그룹의 지수는 16개 종목이 빨간색으로 표시되면서 15.5포인트 이상 하락하여 1,615포인트로 마감했다. VIC와 VHM이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VCB와 또 다른 "빈 계열" 종목인 VPL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매수자들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주식과 산업 주을 찾는다. SHB, VPB, BCM, VIX, GEX는 지수 하락을 막은 지지 역할을 했다.

 

동시에 시장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증권주도 좋은 성과를 보였다. SHS는 1조 동(VND) 이상의 유동성을 보이며 6% 상승했다. SSI, VND, VCI, HCM 등의 종목도 1~3% 가량 상승했다.

 

오늘 호치민 증시(HoSE)의 유동성은 약 1조 5천억 동 증가하여 43조 4천억 동을 넘어섰다.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현금 흐름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종목 또는 종목군을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종목뿐 아니라 각 산업군에서도 나타났다. 

 

전일의 강세 매수세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치민 증시에서 약 1조 9천 1백 9십억 동(VND)의 순매도로 돌아섰다. CTG, VPB, FPT, HPG, KBC를 대량 매도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VIC, HAH, NVL 등 일부 코드 종목을 여전히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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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