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구름조금동두천 -1.7℃
  • 맑음강릉 5.3℃
  • 구름조금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0.2℃
  • 구름많음울산 2.6℃
  • 구름많음광주 1.5℃
  • 구름많음부산 4.4℃
  • 구름많음고창 -1.2℃
  • 흐림제주 6.9℃
  • 맑음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4.0℃
  • 구름많음금산 -3.4℃
  • 흐림강진군 0.2℃
  • 구름많음경주시 -2.0℃
  • 구름많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F88, UPCoM에 주당 634,900동으로 상장 예정

F88 주식은 8월 8일부터 UPCoM 시장에서 주당 기준가 634,900동으로 거래를 시작한다.

 

 

하노이 증권거래소는 F88 인베스트먼트 JSC(코드: F88) 주식이 2025년 8월 8일부터 UPCoM(상장지수거래소) 시장에서 공식 거래된다고 발표했다.

 

첫 거래일 기준가는 주당 634,900 동으로, 시가총액 5조 2,440억 동에 해당한다. F88이 UPCoM에 상장되면 전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가 최고가는 VNZ(8월 1일 기준 주당 415,600 동)이다.

 

F88은 주택담보대출, 보험 판매, 공과금 납부, 송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비자 금융 부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F88의 주요 고객은 아직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을 접하지 못한 계층이다.

 

F88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 7,440억 동(VND)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고, 세전이익은 3,210억 동(VND)으로 213%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1조 5,210억 동(VND)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보험 매출은 약 2,000억 동(VND)에 달했다.

 

2025년 2분기 지출액은 3조 8,620억 동으로 같은 기간 대비 47% 이상 증가했습니다. 6월 말 기준 총 미상환 원금은 5조 5,430억 동으로 45% 증가했으며, 이 중 약 80%는 회사 내부 활동에서 발생했고 나머지는 제3자와의 협력에서 발생했습니다.

 

F88은 상반기에 2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여 총 888개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신규 고객 비율은 약 20% 증가했고, 신규 대출 계약 건수는 76% 이상 증가했습니다. My F88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을 받는 고객 비율은 1분기 5%에서 2분기 23%로 증가했습니다.

 

신용 위험과 관련하여 2분기 대차대조표 외 부채 비율은 2.35%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부채 그룹의 미끄러짐률은 2.6%이고 정시 지불률은 85.64%였다.

 

*미끄러짐 비율은 거래의 예상 가격과 실제로 거래가 실행되는 가격 간의 차이를 의미한다. 이는 본질적으로 시장 변동성이나 주문 유형으로 인해 주문이 완료될 때와 주문이 완료될 때 사이에 발생하는 가격 변동을 나타낸다. 미끄러짐은 트레이더에게 긍정적(이로운) 또는 부정적(불리한)일 수 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