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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시장 상위 20대 부자, VPB 주주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

 

모바일 월드의 회장인 응우옌득따이는 지난주 자산이 전주 대비 10% 증가한 13조 4,000억 동으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2025년 7월 25일 기준, 베트남 주식시장에서 가장 부유한 20명의 총 자산은 607조 2,000억 동에 달해 전주 대비 5% 증가한 55조 9,000억 동을 기록했다.

 

빈그룹(주식 코드: VIC) 회장 팜낫브엉(Pham Nhat Vuong)은 자산 262조 7,000억 동(VND)으로 1위를 유지하며, 단 1주일 만에 29조 2,000억 동(13%) 증가했다. 빈그룹 부회장 팜투흐엉(Pham Thu Huong)과 팜투이항(Pham Thuy Hang)의 자산도 각각 2조 2,000억 동과 1조 5,000억 동(VND) 증가하며 13% 증가했다.

 

호아팟그룹(Hoa Phat Group) 회장 쩐딘롱(Tran Dinh Long)은 55조 4,000억 동(VND)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주 대비 5조 6,000억 동(11%) 증가한 수치다.

 

상위 8개 순위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특히 모바일 월드(Mobile World) 회장 응우옌득따이(Nguyen Duc Tai)는 지난주 자산 13조 4,000억 동(VND)으로 10위권에 진입하며 전주 대비 10% 증가했다.

 

VP뱅크와 관게된 개인들인 응오찌둥(Ngo Chi Dung) 회장, 황안민(Hoang Anh Minh, 회장 부인), 부티꾸옌(Vu Thi Quyen, 회장 어머니)은 모두 지난주 자산이 15% 증가하여 각각 17위, 18위, 19위를 기록했다. 이는 가장 큰 폭의 증가다.

 

FPT 회장 쯔엉자빈(Truong Gia Binh)은 지난주 총자산 12조 5,000억 동(VND)으로 15위를 차지했으며, 전주 대비 1% 감소했습니다.

 

Nguyen Dang Quang - Masan Group 회장, 도안뚜언 선샤인 그룹 회장, 응우옌팇프엉타오 비엣젯 항공 회장, 호흥안 테콤뱅크 회장, 부이탄연 노바랜드 회장 등 많은 친숙한 얼굴들이 상위 20위 안에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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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