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7.3℃
  • 구름조금강릉 11.1℃
  • 구름많음서울 8.5℃
  • 구름조금대전 12.1℃
  • 구름조금대구 10.5℃
  • 구름조금울산 11.9℃
  • 구름많음광주 12.0℃
  • 흐림부산 12.3℃
  • 구름많음고창 12.7℃
  • 구름많음제주 14.9℃
  • 흐림강화 9.1℃
  • 구름많음보은 10.0℃
  • 구름조금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2.1℃
  • 구름조금경주시 11.4℃
  • 구름많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8월 21일: 은행주 강세, VN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TPB, MSB, STB, VIB, OCB, SSB 모두 상승하며 하락 종목이 많지만 증시는 24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어제 장 후반부에서 반전된 후, VN 지수 차트는 하루 종일 녹색으로 뒤덮였다. 우량주를 중심으로 높은 수요를 보이며 주가가 상승 출발했다. 또한, 금융 서비스주와 석유 및 가스주를 중심으로 한 일부 종목의 지지도 시장을 뒷받침했다. 유동성은 같은 기간보다 낮았지만, 압도적인 매수세 덕분에 종합지수는 1,680포인트 이상을 유지했다.

 

오후 초반에는 오전에 급등했던 일부 종목이 차익실현 압력을 받으면서 시장이 다소 진정되었지만, 녹색은 여전히 ​​유지되었다. 이후 HoSE 지수는 다시 상승하여 한때 기준선보다 29포인트 높은 1,694포인트에 육박하며 시장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매도 주문이 계속 증가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장 마감 시 VN 지수는 1,688포인트로 전날 대비 약 24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214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상승한 118개 종목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은행권 지수는 거의 대부분 상승해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TPB, MSB, STB, VIB, OCB, SSB는 모두 최고치까지 상승했으며, TPB와 STB는 각각 2조 5,000억 동과 1조 5,000억 동을 돌파하며 매우 높은 유동성을 기록했다. 또한 VPB, ACB, HDB, BID, EIB도 3~5.7% 상승했다.

 

VN 지수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한 10개 종목 중 은행주가 9개 종목(VPB, BID, VCB, LPB, ACB, TCB, STB, CTG, HDB)을 대표했다. 이 종목들은 유동성 측면에서도 시장을 주도했다.

 

시장 유동성은 어제보다 16조 5천억 동 이상 급감하여 24% 이상 감소했다. HoSE 장내 총 거래 규모는 약 51조 5천억 동에 달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2조 4,170억 동을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확대했다. 이는 11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VPB, HPG, CTG, GEX, KDH, NLG, KBC, VIX는 순매도 규모가 수천억 동을 넘는 종목이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SSI를 강하게 매수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