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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8월 29일: VN-지수, 소폭 상승 마감… 증권주 강세로 1,682선 유지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는 8월 29일 장중 변동성을 보였으나 증권주의 강세에 힘입어 1.29포인트(0.08%) 상승한 1,682.2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VND와 ORS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을 지지했고, 다수의 증권주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장 초반 1,690선 시도 실패, 회복 후 소폭 상승

 

이날 시장은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으나, 오전 ATO(장 시작 동시호가) 세션에서 VN-지수는 1,690선을 돌파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매도 압력이 증가하며 지수가 일시적으로 기준선 아래로 하락했으나, 낙폭은 크지 않았다. 전일 횡보 양상과 달리 VN-지수는 빠르게 회복하며 오전 장중 다시 1,690선을 테스트했으나, 점심 휴장 전 돌파에는 실패했다.

 

 

오후 장 초반 VN-지수는 약 14포인트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매도 압력이 지속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ATC(장 마감 동시호가) 세션에서 기준선 아래로 소폭 하락했으나, 최종적으로 1,682선을 지키며 장을 마감했다.

 

증권주, 시장 견인… VND·ORS 상한가

 

이날 시장은 낮은 공감대 속에서 상승 종목(172개)과 하락 종목(149개)이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그러나 HoSE에서 1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증권주는 강세를 주도했다. VND와 ORS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VNDirect(VND)의 거래액은 1조 9,900억 동(약 1,990억 원)를 돌파하며 시장 내 6위에 올랐다. AGR, DSE, PSI, TCI, TVB, WSS 등 중소형 증권주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SHS, VCI, HCM, MSN, CTS, VDS 등도 양호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의 주요 상승 동력은 VPB가 제공했으며, 반면 VIC, FPT, VCB는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유동성 증가, 외국인 순매도 지속

 

이날 총 거래액은 약 45조 동(약 4조 5,000억 원)으로, 전일 대비 19조 500억 동 증가하며 유동성이 회복됐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는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며 약 3조 6,170억 동을 팔아치웠다. MBB, HPG, FPT, SSI, VIX, VPB는 각각 3,000억~4,000억 동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VHM, STB, SHB, DXG도 강한 매도세를 보였다. 반면 GMD는 외국인 순매수 종목으로, 수천억 동의 매수가 이루어졌다.

 

8월 VN-Index, 12% 상승… 휴장 후 9월 3일 재개

 

이번 주는 월초 강한 조정을 겪은 뒤 마지막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마무리됐다. VN-지수는 주간 37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며 4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유동성은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일부 세션에서 자금 이탈 조짐도 나타났다. 상승 동력은 특정 업종에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섹터 간 순환하며 시장을 지탱했다.

 

8월 전체로는 VN-지수가 약 180포인트(12%) 상승하며 강한 반등을 기록했다. 시장은 9월 2일 국경일 휴장 후 9월 3일(수)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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