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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9월 10일: VN-지수 소폭 상승, 거래량 2개월 만에 최저... 외국인 순매도 2.9조 동

시장 개요

 

VN-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1,643포인트로 마감했지만, 시장 유동성은 7월 이후 최저 수준인 29조 3,760억 동(약 1.2억 달러)로 급감했다. 거래량은 9억 9천만 주에 그쳤으며, 이는 활발했던 이전 세션의 20조 동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투자자들은 전일 기술적 반등에도 불구하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자금 투입을 주저했다.

 

시장 흐름

 

VN-지수는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컽은 녹색, 속은 붉은 색' 양상을 보였다. 즉, 지수는 상승했으나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을 압도했다. VN30 지수도 3포인트 이상 소폭 상승하며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주요 부문 동향

 

  • 은행: CTG, VCB, TCB, MBB, SHB 등 대형 은행주는 1% 이상 상승하며 지수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반면, MSB, EIB, VIB, TPB 등 중소형주는 하락 마감했다.

  • 증권: SSI, VIX, BSI는 시장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VDS, VCI, VND는 1~2% 하락했다.

  • 부동산: 빈그룹 계열사(VIC, VHM, VRE)는 VN-지수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NVL, HDG, LDG는 2% 이상 하락하며 시장을 억눌렀다.

 

유동성 상위 종목

 

 

유동성이 1조 동을 초과한 종목은 SSI, HPG, VIX, TCB 4개에 불과했다.

 

외국인 투자자 동향

 

외국인 투자자는 매도 공세를 강화하며 1조 8,600억 동을 매수하고 4조 8천억 동을 매도해 2조 9천억 동(약 1억 1,700만 USD)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HPG는 약 1,200만 주로 가장 큰 매도 대상이었으며, NVL, MBB, TCB도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다.

 

전망

 

시장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로 인해 단기적으로 유동성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한다. 대형주의 견조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중소형주와 외국인 순매도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향후 시장 방향성은 주요 종목의 반등 여부와 외국인 투자자의 움직임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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