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는 과학기술 발전 및 디지털 전환에 관한 제57호 결의안을 이행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향후 20년 동안 디지털 경제 규모를 GRDP(지역 총생산)의 60%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9월 16일, 다낭시 과학기술부는 시당위원회 상임위원회가 정치국 과학기술 발전,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 획기적 진전에 관한 제57호 결의안 이행을 위한 행동 계획 제21호를 발표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은 다낭시와 꽝남성(구)의 두 가지 기존 계획을 대체하며, 중앙운영위원회 제57호의 지시에 따라 조정되었다. 다낭시는 다낭 디지털 트윈, 스마트 금융 센터, 스마트 자유무역센터라는 세 가지 주요 사업을 제시한다.
2030년까지 다낭시는 65개 목표를 설정했으며, 그중 8개 목표는 중앙 정부의 요구 조건보다 높다. 디지털 경제를 국내총생산(GRDP)의 35~40%까지 확대(기존 30%), 매년 최소 10개 이상의 과학기술 프로젝트가 국가/지역 상을 수상(기존 3개), 행정 기록의 95%를 온라인으로 처리(기존 85%), 공공 서비스 온라인 결제의 90%를 달성(기존 80%)하는 것이다.
또한, 다낭시는 최소 1개의 지역 디지털 기술 기업을 다낭에 유치하고 두 개의 새로운 해저 광섬유 케이블 라인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에는 중앙 집중형 정보기술단지 조성, 국제 데이터 전송국(디지털 허브) 구축, NFT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 사업 모델 시범 운영, 그리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창출하는 기업 유치 등 19개의 구체적인 목표가 포함되어 있다.
다낭은 2045년까지 48개 목표를 설정했으며, 주요 목표는 기술 전문가 클러스터 구축, 매년 800편의 국제 논문 발간, 150개 혁신 프로젝트 예산 지원, 디지털 경제를 국내총생산(GRDP)의 60% 차지, 그리고 최소 2개의 세계적인 디지털 기술 기업 유치 등 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낭시는 인식 제고, 제도 및 정책 개선, 디지털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고급 인력 양성, 디지털 전환 촉진 - 디지털 경제, 네트워크 보안 - 디지털 주권 확보, 지역 및 국제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