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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증시] 11월 7일: VN지수 1,600포인트 밑으로 폭락

오후 거래에서 강한 매도 압력이 시장을 더욱 하락시켰다. VN 지수는 43포인트 이상 하락하여 1,600선 밑으로 내려 앉았다. 이는 "빈가족"과 은행 그룹이 지수 하락의 주범이다.

 

11월 7일 거래 마감 시점에 VN 지수는 43.54포인트(2.65%) 하락한 1,599.1포인트를 기록했다. HNX 지수는 6.04포인트(2.27%) 하락한 260.11포인트를 기록했고, UPCoM 지수는 0.53포인트(0.46%) 소폭 상승한 116.75포인트를 기록했다.

 

오후 거래에서 매도 압력이 확산되면서 주식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VN30 지수는 약 45포인트 하락했으며, GAS(+1.3%)와 FPT(+0.8%)만 상승세를 유지했고, 나머지 28개 종목은 하락했다.

 

VHM이 바닥을 치자 "빈 패밀리" 종목에 대한 부정적인 관심이 집중되었고, VIC는 3.9%, VPL은 3.1%, VRE는 2% 하락했다. 이 종목들만 VN 지수를 약 14포인트 하락시켰다. 매도 압력은 STB(-6.8%), MWG(-4.7%), LPB(-4.3%), CTG(-4.1%), SSI(-3.9%), SHB(-3.5%), VPB(-3.5%), GVR(-3.1%) 등 다른 우량주에도 확산되었다.

 

부동산 그룹이 가장 큰 타격을 입어 지수에서 16.5포인트 이상을 떨어 뜨렸다. KBC(-5.2%), HPX(-5%), KDH(-4.7%), DXG(-4.5%), SCR(-4.4%), DXS(-4.1%), HDG(-3.8%), NVL(-3.7%), AGG(-3.4%), TCH(-3.2%) 등 여러 종목이 급락했다.

 

은행주도 급락하며 VN 지수에서 약 15포인트 하락했다. STB는 6.8% 하락한 주당 48,350동을 기록했고, SHB는 3.5% 하락하며 약 8,500만 주의 유동성을 확보하며 시장 유동성을 주도했다. LPB, CTG, VPB, BID, TPB, BAB 등 다른 코드도 2~4% 하락했다.

 

증권주는 가격 상승 종목이 없어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VUA는 11.1% 하락했고, VIX는 6.7% 하락했으며, 3,200만 주 이상의 매칭 매물이 있었다. SHS(-5.3%), CTS(-4.2%), MBS(-4%), FTS(-4%), SSI(-3.9%), VND(-3.6%), VDS(-3.7%)가 그 뒤를 이었다.

 

오후 거래에서 강한 매도 압력이 유동성 개선에 도움이 되었지만, 전체 시장 거래량은 지난주 평균보다 약 10% 감소했다. 총 거래량은 9억 7,900만 주를 넘어섰으며, 이는 27조 6,540억 동에 해당한다. HOSE만 해도 전 거래일 대비 38% 증가한 24조 6,000억 동에 가까운 거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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