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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노바랜드, 2027·2028년 ‘대박 수익’ 전망… 프로젝트 2만6천 채 인도, 340조 동 매출 예상

 

사업 운영에서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던 노바랜드(NVL)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10월 동안 노바랜드(NVL)는 대부분의 프로젝트 클러스터에서 인계 속도가 개선된 덕분에 전년 대비 22% 증가한 5조 2,920억 동(VND)의 총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아쿠아 시티(Aqua City)의 매출은 1조 3,390억 동(동기 대비 11% 증가), 호찌민 중심가 프로젝트는 1조 1,300억 동(12% 증가), 노바월드 호짬(NovaWorld Ho Tram)은 1조 3,030억 동(70% 증가)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노바월드 판티엣(NovaWorld Phan Thiet)은 단독으로 1조 5,200억 동(13% 증가)의 매출을 기록하며 NVL의 매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양도된 제품의 경우, 총 양도수는 810채(동기간 대비 12.5% ​​감소)에 달했으며, 이 중 노바월드 호짬 프로젝트(35% 증가)에서만 양도수가 증가했다.

 

롱 비엣 증권(VDSC)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4개 프로젝트 클러스터 모두에서 매출이 회복세를 보인 것은 NVL이 법적 병목 현상을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인수 및 고객 유치를 가속화하여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노바랜드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약 40,800채를 양도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513조 동 이상의 매출에 해당한다.

 

VDSC에 따르면 2027년과 2028년은 회사 성장 계획에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다. 2027년에는 총 양도 수가 17,956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아쿠아시티와 노바월드 호짬과 같은 프로젝트의 기여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매출은 226조 4,610억 동에 달할 것이다. 2028년에는 NVL이 8,557채를 인도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아투아 시티와 노바월드 판티엣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가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를 통해 NVL은 수익이 117조 5,560억 동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아쿠아 시티 도시권에서는 아쿠아 워터프런트 시티, 아쿠아 리버사이드 시티 등 일부 단지가 GPBH(일반 공공주택)의 일부를 완료했고, 나머지 단지는 2026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 두 단지는 151채를 인도했다. 나머지 단지는 1/500로 계획되어 있다. 아쿠아 시티 단지는 670채를 인도했다. 모든 단지의 인도 시기는 2025년에서 2026년 사이로 예상된다.

 

호치민시 중심에 위치한 프로젝트 또한 뚜렷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랜드 맨해튼은 2025년 말까지 토지에 대한 재정적 의무를 완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빅토리아 빌리지는 법적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 4분기부터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팜시티 프로젝트(고층 단지)는 2025년 4분기에 1/500 규모로 계획이 수립되고 2027년부터 인계될 예정이다.

 

노바월드 호짬의 하바나 아일랜드, 해피 비치, 모리토, 원더랜드… 단계는 모두 건설 허가를 취득하고 토지 의무 이행을 완료했다. 트로피카나와 원더랜드 단계는 각각 298채와 163채의 제품을 인계했다.

 

한편, 노바월드 판티엣은 1/500 규모로 계획을 완료하고 2026년 1분기부터 토지 사용료를 즉시 납부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1,468채를 인계했다.

 

노바랜드는 2025-2030년 재정 계획에 따라 총 건설 한도인 30조 4,780억 동에 달하는 주요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쿠아 시티는 18조 2000억 동에 달하는 최고 한도를 기록하며 핵심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으며, 호치민 시티 중심과 노바월드 판티엣 등의 프로젝트가 그 뒤를 따른다.

 

재원 측면에서, 기업들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은 법적 승인과 실행 가능한 진행 상황을 갖춘 프로젝트에 대출을 제공했으며, 해외 자금원들은 구조조정 프로그램과 대출 연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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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