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4.1℃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2.4℃
  • 구름많음광주 -3.6℃
  • 맑음부산 -1.0℃
  • 구름많음고창 -4.0℃
  • 제주 0.8℃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4.2℃
  • 구름많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베트남 11월 자동차 판매 랭킹…빈패스트 모델 상위, 리모그린 9642대 1위 독주

베트남 자동차 시장이 11월 들어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는 조짐을 보이며, 빈그룹 산하 빈패스트(VinFast) 모델이 톱10을 휩쓸었다. VAMA(베트남 자동차제조업협회)와 빈패스트 자료에 따르면, 빈패스트 리모그린(Limo Green)이 9642대 판매로 1위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일본·미국·한국 브랜드들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 11월 자동차 판매 순위

순위 모델 총 판매량(대) 북부 중부 남부
1 VinFast Limo Green 9,642 - - -
2 VinFast VF 3 4,655 - - -
3 VinFast VF 5 3,072 - - -
4 VinFast VF 6 2,801 - - -
5 Mitsubishi Xpander 2,234 933 485 816
6 Mitsubishi Xforce 2,203 1,011 900 292
7 Ford Ranger 2,040 820 511 709
8 Mazda CX-5 1,766 1,187 273 306
9 Toyota Yaris Cross 1,720 832 586 302
10 Toyota Vios 1,554 821 303 430

 

빈패스트의 독주세는 뚜렷하다. 2024년 올해의 차로 선정된 VF 3(2위, 4655대)를 비롯해 VF 5(3위, 3072대), VF 6(4위, 2801대)이 상위권을 장악했다. 특히 리모그린은 그린 모빌리티 트렌드를 타고 택시·렌터카 수요가 폭발하며 월간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빈패스트는 ‘올인원’ 전기차 생태계 전략으로 충전 인프라와 연계된 판매를 확대 중이다.

 

반면, 내연기관 중심의 일본 브랜드가 하위권을 메웠다. 미쓰비시 엑스팬더(5위, 2234대)와 엑스포스(6위, 2203대)는 MPV·SUV 부문에서 여전한 인기를 끌었으나, 지역별로는 북부(1011대)에서 강세를 보인 엑스포스가 두드러졌다. 포드 레인저(7위, 2040대)는 올해의 차 픽업트럭 부문 수상작으로 남부(709대) 수요를 기반으로 안착했다.

 

마쓰다 CX-5(8위, 1766대)는 북부(1187대) 중심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을 공략했으며,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9위, 1720대)와 비오스(10위, 1554대)는 중부·남부에서 안정적 판매를 기록했다. 빈패스트 상위 4개 모델은 지역별 데이터가 미공개됐으나, 전국적 확산세가 뚜렷해 보인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자동차 시장이 2025년 11월 94% 성장(VAMA 기준)을 보이며 전기화 물결이 본격화됐다”고 분석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조금과 FTA 활용으로 수입 부품 비용이 절감되면서 빈패스트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된 점이 주효했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변동이 하반기 리스크로 지목됐다.

 

빈그룹의 글로벌 확장(인도 투자 등)과 맞물려 빈패스트는 2026년 수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장은 전기차 비중이 30%를 돌파할지 주목된다.


베트남

더보기
'치사율 최대 75%' 니파 바이러스 사망자 발생... 아시아 공항들 체온 검사 실시
방글라데시에서 치명적인 니파 바이러스(NiV)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 공항 검역을 강화하는 등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 7일, 방글라데시 북부에서 니파 바이러스에 감염된 40대 여성이 발병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 감염 경로와 증상 원인: 감염된 과일박쥐의 배설물로 오염된 신선한 대추야자 수액을 섭취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증상: 초기에는 발열, 두통, 구토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으로 시작되나, 급격히 진행되어 방향 감각 상실, 경련, 뇌염을 유발한다. 진행: 이 환자는 1월 21일 첫 증상 이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일주일 만에 숨졌다. ◇ 아시아 각국 및 베트남 대응 현황인도와 방글라데시를 중심으로 니파 바이러스가 재출현하자, 인접 국가들은 즉각적인 방역 강화에 나섰다. 검역 강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은 국제공항에서 입국객을 대상으로 체온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베트남 상황: 현재까지 베트남 내 확진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보건부는 니파 바이러스를 '극도로 위험한 전염병 A군'으로 분류하여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월드쉐어·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키르기스스탄 아동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 의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59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산지역 취약계층이 집중된 추이주와 이스쿨주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캄코르둑 장애아동센터, 그룹홈, 카인드시 초·중등학교 등 8개 기관을 통해 약 580명의 아동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재킷, 바지, 조끼, 신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의류로 구성됐다. 기후 변화와 한파에 취약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마련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 부담이 큰 현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류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옷이 따뜻하고 입기 편해 오래도록 소중히 입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 옷을 마련해 주기 어려웠는데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아동들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충분한 의류를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