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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호치민으로 몰려오는 글로벌 바이어들... 베트남, ‘아시아의 전략적 제조 허브’ 입지 굳히다

글로벌 소싱 페어 2026 개막, 120개국 1만 2천여 명 방문... 의류·전자 등 4만 점 수출품 각축
월마트·무지 등 글로벌 거물들이 선택한 ‘지속 가능한 공급망’... 단순 가격 경쟁력 넘어 품질로 승부

【굿모닝미디어 | 경제/전시회】 4월 22일, 호치민시 떤미동의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가 전 세계에서 몰려든 비즈니스 리더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베트남이 아시아 생산 네트워크 내에서 전략적인 제조 허브로 급부상하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과 고품질 제품을 동시에 잡으려는 해외 바이어들이 ‘글로벌 소싱 페어 베트남 2026’으로 집결한 것이다.

 

 

◇ “일정까지 바꿔가며 왔다”... 베트남산 전자·패션 제품에 쏟아진 찬사

 

전시회 현장에서 만난 해외 바이어들은 베트남 제품의 눈부신 발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인도 가젯 리그(Gadget League)의 브노드 수네자 씨는 “호치민 전시회 소식을 듣자마자 홍콩에서 인도로 돌아가려던 항공편 일정을 즉시 변경했다”며 “베트남은 이제 고품질 전자 기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핵심 국가로 통한다”고 극찬했다.

 

브라질에서 온 가방 전문 스타트업 기업가 기예르메 오소리오 씨 역시 “신중한 조사 끝에 베트남의 잠재력을 보고 먼 길을 달려왔다”며, 아직 계약 전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정말로 필요로 했던 솔루션을 이곳에서 찾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공급망의 대안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로 진화

 

주최측인 글로벌 소스(Global Sources)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500여 개 업체가 7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패션·액세서리, 가정용품, 전자제품, 포장 및 인쇄 등 4대 주요 분야에서 4만 개 이상의 수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바이어들의 면면이다. 월마트, 무지(MUJI), 스테이플스, 니토리, 달러 제너럴 등 전 세계 유통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거물급 VIP 바이어 500여 명이 참가를 확정했다. 이들은 베트남을 단순한 하청 생산지가 아닌,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한 ‘포괄적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

 

글로벌 소스의 제임스 류 CEO는 “바이어들이 유연성과 다양성을 점점 더 중시하는 추세 속에서 베트남은 아시아 생산 네트워크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 24일까지 계속되며, 총 120여 개국에서 12,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해 수천 건의 네트워킹과 미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베트남이 보여준 유연하고 효율적인 공급망 구축 능력은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다.

@G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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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 | NGO] 월드쉐어 친선대사 배우 유선이 해외 그룹홈 아동 지원 캠페인에 함께한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보육 공간이다. ‘구해줘 그룹홈즈’ 캠페인은 보호가 필요한 해외 그룹홈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캠페인으로, 굿즈를 통해 그룹홈 아이들을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굿즈는 그룹홈 아이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토브의 집 그룹홈 아동이 직접 그린 집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집’을 블록 형태로 구현했다. 유선 친선대사는 최근 굿즈 제작 영상에 참여하였으며, 개인 SNS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는 등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블록 형태의 그룹홈 굿즈를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선은 그동안 월드쉐어 친선대사로서 해외 사업장 방문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해외 교육지원과 국내 희귀난치질환(당원병 등) 환아 지원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유선 친선대사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