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전국 항만과 공항에 위치한 13개 국가검역소에서 뎅기열 신속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2023년 12월 말 우리 정부가 발령한 격리 감염병으로 뎅기열 지정이 추가된 데 따른 조치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23년까지 뎅기열은 전 세계 86개국에서 500만 건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존재했던 뎅기열 감염자 수이며, 이 중 5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우리나라도 외국인 관광활동이 점차 회복됨에 따라 2022년부터 뎅기열 환자가 증가했다. 2023년에는 뎅기열 환자가 전년 대비 2배인 206명으로 증가했다. 발병원으로 추정되는 국가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특히 2023년 9월 방글라데시로 일하러 온 교민이 뎅기열로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뎅기열은 재감염 시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뎅기열이 유행하는 지역을 자주 방문하는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유증상자 및 검사 희망자에 대해서는 신속검사키트 검사를 시행한다. 신속검사키트 검사는 단순 검사로 양성으로 확인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가서 심층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등의 예
홍승표 베트남 남부 한국 NGO협의회 회장은 2024년 첫 공식일정으로 2024년 1월 11일 오전10시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주호치민 총영사관 신충일 총영사와의 면담을 가졌다. 신충일 총영사는 베트남 남부 한국 NGO협의회가 하는 역할과 구성 단체에 대해 질문하였고 이에 홍승표 회장은 준비한 자료와 함께 2024년 사업계획을 포함한 자세한 설명으로 화답하였다. 이 자리에는 주호치민 총영사관 김혜원 영사와 베트남 남부 한국 NGO협의회 이영식 부회장이 함께 배석하였다. 홍승표 회장은 “올해는 꼭 베트남 남부 한국 NGO협의회 포럼을 개최하여 NGO가 무엇인지 NGO 단체들이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알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베트남 현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봉사까지 하고 있다는 걸 알려야 할 것 같다.”라고 하였다. 베트남 내에서 묵묵히 소리 없는 봉사를 하고 있는 비정부 조직인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는 순수 민간단체로만 구성된 회원단체로 이루어진 협의체이다.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면 베트남은 2054년 이후부터 출산율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기 시작해 2100년에는 전체 인구가 7천200만 명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2006년, 베트남은 공식적으로 대체 출산율(2.09명)에 도달했다. 이 수치는 베트남이 처음으로 2명 미만의 출산율을 보고한 2023년까지 지난 15년 동안 유지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평균적인 시나리오 하에서, 2019-2024년에 인구 증가율은 연 0.93%가 될 것이다. 미래에, 인구 증가율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2064-2069년 기간 말까지 감소를 멈출 것으로 예측된다.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더 나쁜 상황에서, 2054년 이후 베트남의 인구는 마이너스 성장기에 접어들고 인구 감소는 점점 더 급격해질 것이다. 2054-2059년에 인구는 연간 0.04% 감소할 것이다. 그 감소는 예측 기간의 마지막 달(2064-2069)에 0.18%, 즉 연간 20만 명이 더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상적인 경우, 대체 출산율 수준은 예측 기간 내내 유지하며, 베트남 인구는 이 기간이 끝날 때까지 소폭 증가하여 2064-2069년에는 0.17%, 즉 연간 20만 명 증가하는 것이다. 보
베트남은 12월에 140만명, 2023년에는 126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9%, 240% 증가한 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통계청이 금요일 보고했다. 2023년 수치는 설정된 목표인 800만명을 크게 초과했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7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1100만명 (86.9%)이 항공편으로, 150만명 (12.1%)이 도로로, 126,100명 (1%)이 수로로 왔다. 한국이 36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4% 증가했고, 중국 본토가 174만명으로 1295.7%, 대만이 85만1024명으로 574.3%, 미국이 71만7073명으로 125.4%, 일본이 58만9522명으로 237.4% 증가했다. 특히 미국은 외국인 입국자 수 상위 10위 안에 드는 유일한 비아시아 국가이다. 올해 외국인 입국자가 많은 비아시아 국가로는 호주(390,087명), 영국(253,522명), 프랑스(215,508명), 독일(200,425명), 러시아(125,610명), 캐나다(133,493명) 등이 있다. 베트남 국립관광청에 따르면, 이 산업은 1억800만명의 국내 여행객과 1260만명의 외국인 여행객을 서비스함에 따라 202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730만 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푸꾸옥, 다랏, 나짱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트남의 관광지이다. 한국교통부 정보포털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총 732만48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0% 증가했다. 그 중, 푸꾸옥, 다랏, 나짱과 같은 신흥 관광지의 방문객 수는 증가한 반면, 다낭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수는 감소했다. 이 장소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관광 활동으로 인해 관광객들을 끌어 모았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기간 동안 인천~나짱 노선의 이용객은 100만 명을 넘어 총 108만9120명의 이용객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인 2019년에는 이 노선의 이용객이 73만5418명에 달했다. 한국인들이 '베트남의 제주도'로 꼽는 푸꾸옥섬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도 급증했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인천~푸꾸옥 노선의 여객 수송량은 296,669명이다. 오는 12월 푸꾸옥에 예약하는 승객을 더하면 올해 인천~푸꾸옥 노선의 승객은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인천~달랏 노선의 승객도
그랩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온라인 식품 주문 및 쇼핑 동향 보고서'에서 그랩푸드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주문되는 요리와 음료는 두부 베르미첼리와 새우그리고 솔트커피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랩의 보고서는 2022년 대비 2023년 베트남의 식음료 주문 트렌드 변화를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그랩 통계에 따르면 두부 베르미첼리, 토마토 페이스트, 솔티드 커피는 그랩푸드에서 가장 많이 주문되는 10개 품목으로 '국민' 요리와 음료로 자리 잡았다. 그 다음으로 흑당 펄을 넣은 신선한 우유, 과일티, 돼지고기 베르미첼리를 꼽을 수 있다. 흑당 펄을 넣은 신선한 우유는 여전히 해마다 젊은이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임을 알 수 있다.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주문되는 음식은 볶음밥, 아보카도 스무디, 갈비라이스, 새우버거, 분짜다. 이 통계는 밀크티,갈비라이스, 프라이드 치킨, 빵, 베트남 커피가 1위를 차지한 2022년과 비교하여 차이를 보여준다. 그랩푸드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음식은 밀크티와 깨진 라이스가 1위이다. 다음은 반미, 치킨라이스와 피자이다. 2022년 가장 많이 검색된 음식과 음료이기도 한데, 순위의 순서(검색 횟수)만 바뀌었을 뿐이다. 그랩(Grab)에 따
평일에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보충하기 위해 주말에는 2~3시간 더 자십시오. 나른한 일요일 아침은 실제로 우리의 건강에 매우 좋을 수 있다. 수면 건강(Sleep Health)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주말에 늦잠을 자는 것이 실제로 장기적인 건강상의 이점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중국 난징 의과대학의 과학자들은 3천400명의 건강 상태에 대한 수면 주기의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자들은 주말 아침마다 2시간 더 잠을 자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을 최대 63%까지 줄일 수 있다는 흥미로운 결과를 발견했다. 특히 주중에 6시간 미만만 자는 사람들의 경우 더욱 그렇다. "우리는 성인들의 주말 수면을 따라잡는 것이 협심증, 뇌졸중, 관상동맥 심장 질환의 낮은 위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라고 연구원들이 썼다. 충분한 수면의 이점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지 오래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몸의 염증을 줄이고, 비만의 위험을 줄이며, 집중력을 높이고, 기억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게다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또한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혈당을 안정시키고, 뇌의 실행 기능을 증가시키고
케이티 맥레이는 정원 가꾸기의 취미, 바쁜 생활 방식, 낯선 사람들에게도 웃는 습관으로 인해 100세가 넘는 나이에 건강하다. 케이티 맥레이는 지난 달 10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1917년 런던 교외에서 태어난 그녀는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그리고 두 번의 팬데믹을 겪으며 살았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그녀는 18년 동안 은퇴마을에서 살다가 올해 8월 양로원으로 이사했다. 10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좋은 건강과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다. 맥레이는 유전적인 요인들과 금연 습관이 그녀의 장수에 도움을 준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또한 여러분이 무병장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 가지의 비밀을 더 공유했다. 원예 맥레이는 어릴 때부터 원예를 좋아했다. 그녀는 가족이 새로운 곳으로 이사했을 때 종종 아버지를 도와 나무를 심었다. 그녀는 12살이나 13살 때 동네에서 주최한 원예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이 습관을 일생 동안 유지했다. 맥레이는 개인적으로 아파트의 식물부터 노인 요양원의 식물까지 모든 것을 심는다. 그녀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나무를 키워서 많은 상을 받았다. 사실, 원예는 많은 사
"5년 경력의 IC 엔지니어는 월 3,500만~4,000만동을 받을 수 있다. 10년 경력의 엔지니어는 연간 최대 7억~10억동을 벌어들일 정도로 존경과 대우를 받을 것이다. 전기전자공학부(하노이폴리텍대학) 부총장 응우옌득민(Nguyen Duc Minh) 부교수가 반도체 IC 분야 연수 시 취업 기회와 과제를 논의하면서 지식-Znews와 공유한 정보이다. 품질 좋은 결과물, 대기업 근무 하노이 과학 기술 대학교는 베트남에서 반도체 IC 인력을 양성하는 주요 고등 교육 기관 중 하나이다. 구체적으로, 2010년부터 전자-컴퓨터 공학을 중심으로 전자통신 산업 분야에서 IC 설계 인력을 양성해 왔다. 반도체 재료 제조 분야의 학생들은 1992년부터 네덜란드의 지원을 받아 ITIMS 국제 재료 연구 및 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받았다. 민 부교수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약 20~30명의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이 졸업하여 국내외 마이크로칩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고 말한다. 학교 동문들은 ARM Holdings, ASML Holding, NXP Semiconductors,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ynopsys, Qorvo, Infineon Technologi
한국과 중국은 경제와 관광 발전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베트남을 포함한 몇몇 국가들의 비자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은 2024년에 앞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관광 단체의 전자 비자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1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즉시 세금 환급 대상 구매 한도를 3천836달러에 해당하는 500만원으로 두 배로 확대할 예정이다. 관광객이 여행하기 쉽도록, 한국 정부는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예약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할 것이고, 네비게이션 앱의 영어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다. 한편, 중국 외교부는 이번 변경에 따라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일본, 멕시코,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들의 비자 수수료를 2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기간 경제 회복이 주춤한 가운데 중국이 외국인 관광객과 기업인들의 인바운드 여행을 늘리기 위해 취한 다양한 조치 중 가장 최근의 조치이다. 베트남인에게 부과되는 비자 수수료는 45달러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