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이른 아침 응옥락(Ngoc Lac)군 응옥쭝(Ngoc Trung) 면에서 진원 깊이 약 10㎞ 규모의 규모 4.1 지진이 발생해 집들이 몇 초 동안 흔들렸다. 지구물리학연구소는 이번 지진이 오전 4시 32분 탄호아시에서 약 50km, 하노이 중심에서 150km 떨어진 응옥락(Ngoc Lac)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자연재해 위험도는 0이라고 밝혔다. 여진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진원지인 응옥쯩(Ngoc Trung) 코뮌의 호앙두이둥(Hoang Duy Dung) 코뮌 의장은 1층에서 자고 있었는데 큰 폭발음에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고 그 후 그의 집과 가구가 몇 초 동안 흔들렸다고 말했다. 코뮌은 아직 기록된 피해는 없다. Cao Ngoc(Ngoc Lac 지구), Thong Nhat, Yen Lam(Yen Dinh 지구)과 같은 인근 마을에서도 사람들이 약 3~5초 동안 약간의 흔들림을 느꼈다. 지진 원인과 관련해 지구물리학연구소는 응옥락(Ngoc Lac) 지역이 마강(Ma River) 1급 단층대의 지류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가 300km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류는 Lang Chanh에서 Ngoc Lac까지 뻗어 있으며 남쪽으로 약간 구부러진 다
노동자들은 유연한 시간과 장소를 가진 일자리를 찾고 싶어하고, 프리랜서에 합류하기 위해 기꺼이 휴가를 내서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이지만 기업들은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처해 있다. 3구역의 한 미디어 회사에서 팀장으로 일하던 36세의 투이드엉 씨는 4살짜리 아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 연초에 일을 그만뒀다. 이전에 그녀의 근로 계약서에는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겠다고 명시되어 있었지만, 드엉 씨는 일이 아침 8시에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녁 8시 전에 퇴근하지 못했다. 집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파트너들의 피드백을 처리하기 위해 계속해서 컴퓨터를 껴안았고, 주말에도 퇴근하지 못했다. 그녀는 집안일과 4살짜리 딸을 돌보는 일을 남편에게 맡겼다. "한번은 남편이 출장을 갔을 때, 저는 아기를 돌봐야 했고 그의 물건들이 어디에 있는지 거의 알지 못했다," 라고 드엉 씨가 말했다. 그 어린 엄마는 그녀의 삶이 오로지 일로만 이루어졌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녀는 항상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녀는 그녀의 일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두 달 전, 드엉 씨는 가족을 돌볼 시간을 갖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찾고 전문 프리랜서로 경력을 쌓기 위해 실업 수당에 등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MAFRA)는 한국의 스마트팜 부문이 첨단 기술 덕분에 동남아 진출을 위한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에 더 큰 동기를 부여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8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MAFRA)는 호치민시가 7월 16일 주최한 2024년 한-베트남 플러스 파트너십 위크에 한국에서 스마트팜 분야에서 활동하는 15개 기업이 참가해 베트남 파트너들과 함께 105회의 무역 홍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당사자는 총 269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 8건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농업계 관계자와 기업인들은 한국의 스마트팜과 관련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의 스마트팜 기업 아발브(AVALVE)는 국내에서 달성한 성공과 양국 간 스마트 농업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발표해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AVALVE는 2022년 11월 베트남 국립비료시험센터(NCFT)와 스마트 농업 분야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뒤, 2023년 2월 베트남내 인삼나물 재배를 위한 시범 수직농장을 구축한다. 또한, AFFES사는 하노이에 건설된 스마트온실 시범모델로 좋은 반응을 얻은 스마트팜 모델 데모 스마
팜티탄짜 내무부 장관이 이끄는 베트남 고위 관리 대표단이 국가인적자원개발원(NHI),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공부문 인력양성 및 개발, 스마트시티 구축 및 관리에 관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팜티탄짜 장관은 김채환 NHI 총장을 만나 다양한 분야에 걸친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을 환영하고 그녀의 대표단의 첫 번째 연구소 방문을 양국이 훈련 분야와 공공분야의 인적자원 개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더욱 증진시키는 중요한 기회로 강조했다. NHI의 훈련 프로그램, 혁신 이니셔티브 및 글로벌 국제 협력 활동은 대한민국(RoK)을 위한 양질의 공무원과 인적 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내무부 장관은 공무원 양성과 국가 인재 양성 분야에서 이룬 강점과 성과를 공공부문의 인력양성 경험을 중심으로 베트남 측과 공유하고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채환 원장은 앞으로 NHI와 베트남 내무부, 베트남 국립행정원 등이 공공기관 요원과 공무원 등을 양성하고 육성하는 데 협력하고 상호 관심사 연구에도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이스트를 방문한 대표단은 한국이 경공업 제품을 제조하는 것에서 하이테크 산업의 세계 선도 국가로
2024년 7월 15일 오후2시 호치민시 1군에 위치한 호치민한인회 회의 실에서 호치민한인회와 해외 송금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 (WireBarley)와의 업무협약식이 이루어졌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공무 중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을 대신하여 홍승표 상근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 이인무 팀장이 참석하였고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에서는 유중원 대표이사와 윤태중 부사장, 전윤하 미국법인장, 강건웅 서비스기획팀 팀장, 김재화 사업개발팀 매니저, 맹지연 마케팅팀 대리와 본 협약을 주선한 ㈜글로벌 아이씨 이종민 대표가 참석하였다. 한편, 업무협약과 관련한 세부적 사항은 수차례 미팅과 회의를 통해서 정립하기로 하였고 와이어바알리(WireBarley) 유중원 대표이사는 양측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호치민 교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호치민한인회에 일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인회발전기금 2천만동을 후언했다.
전자부품, 섬유 등 주력 수출 품목 외에도 최근 베트남 농산물이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정보는 7월 16일 한국-베트남 협력 포럼에서 호치민 코트라가 공유했다. 올 상반기 베트남의 한국 수출액은 120억 달러를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가까이 증가했다. 전자부품, 컴퓨터, 전화기, 기계장비, 섬유 등이 2~14%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베트남 농산물도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국 시장에 수출된 과일과 채소는 1억 6천 4백만 달러로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55% 증가했다. 커피와 후추도 각각 7천 560만 달러와 1천 98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와 147% 증가했다. "많은 베트남 농산물들이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덕분에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라고 코트라는 언급했다. 베트남 과일채소협회의 당푹응우옌 사무총장에 따르면, 한국은 일본을 제치고 중국 다음으로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과일과 채소 수입국이 되었다. 망고, 롱안, 용과, 바나나, 파인애플, 그리고 두리안이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일이다. 수출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도 앞으로 급격히
베트남 가죽, 신발 및 핸드백 협회(LEFASO)에 따르면 가죽, 신발 및 핸드백 부문의 수출은 지금까지 본 긍정적인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에 260억~27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6월까지 이 부문의 수출액은 65억달러를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다. 판티탄쑤안 LEFASO 부총재 겸 사무총장은 베트남이 미국, EU, 일본, 대한민국, 중국 등 5대 시장에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전통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이 부문이 다른 부문, 특히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부문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뛰어난 생산량으로 이 부문이 앞으로 중고급 제품 부문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세계 교역량의 60%를 차지하는 광범위한 FTA 네트워크와 1천 개 이상의 공장과 약 150만 명의 근로자를 보유한 대규모 가죽 및 신발 부문, 그리고 국내총생산(GDP)에 약 8%의 기여 덕분에 상당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부문은 풍부하고 저렴한 노동력 덕분에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쑤안 사무총장은 베트남 신발의 주요 시장에서 추
베트남 최대 민간 대기업 빈그룹 산하 빈패스트는 2024년 상반기 전기차 21,747대를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금요일 성명에서 빈패스트는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6%, 2024년 1분기 대비 24% 증가한 12,058대를 포함했다고 밝혔다. 2분기 인도 결과는 고무적이었지만, 다양한 거시 경제와 글로벌 전기차 환경에서 지속적인 경제 역풍과 불확실성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더 신중한 전망을 필요로 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그러나 2023년 34,855대의 전기차가 인도된 것에 비해 올해는 80,000대의 전기차를 인도한다는 높은 목표를 세웠다. 이는 전년 대비 2.3배 증가한 수치다. "신중하고 현실적으로 전략화된" 접근법은 보다 선별적인 잠재 시장 집단에서 단기적인 기회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것은 최적의 자본 및 자원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위험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빈패스트는 말했다. 빈패스트 베트남에서 가솔린에서 전기차로의 빠른 전환을 인식하고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활용하기 위해 국내 시장에서의 강력한 기반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에서의 장점은 포괄적인 충전소 시스템,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
2024년 7월 10일 오후 3시 호치민한인회에 해외 송금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WireBarley) 임원단이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과 홍승표 상근부회장, 이희승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에서는 유중원 대표이사와 윤태중 부사장, 전윤하 미국법인장, 강건웅 서비스기획팀 팀장, 김재화 사업개발팀 매니저, 맹지연 마케팅팀 대리와 본 간담회를 주선한 ㈜글로벌 아이씨 이종민 대표가 참석하여 베트남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와이어바알리(WireBarley)에 대한 호치민한인회의 다각적인 협조를 구하였다. 2016년에 설립한 와이어바알리(WireBarley)는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에 서 승인한 소액 해외 송금업 등록 법인이다. 한국 해외 송금 핀테크 기업 최초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베트남에서도 신뢰성 있고 편리한 양방향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앱다운로드 수가 180만건, 가입고객 수 90만명, 활성고객 수 28만명, 누적송금 거래액이 6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손인선 회장은 교민들의 일
낮은 출산율과 높은 기대수명으로 호찌민시는 60세 이상 인구가 12.5%를 차지할 정도로 인구고령화 과정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 정보는 7월 11일 인구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출범식에서 팜짠쭝 호치민시 인구국장이 공유한 것이다. 지난해 호치민시의 노인 인구는 11.03%로 예년에는 10% 미만이었다.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76.5세)은 전국(73.7세)에 비해 상당히 높다. 호치민시 발등에 떨어진 불,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한편, 호치민의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다. 가임기를 가진 호치민시의 여성 1인당 평균 아이 수는 1.32명인 반면, 작년에는 1.42명으로 베트남이 유지하고 있는 대체 출산율 (여성 1인당 2-2.1명의 아이들)보다 훨씬 낮다. 거의 20년 동안, 호치민시의 출산율은 항상 베트남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 순위다. "인구 고령화는 개인, 가족, 사회 및 지역 사회에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도전을 야기한다." 라고 쭝 국장은 말했다. 구체적으로 인구고령화는 가족구조를 변화시킬 것이다. 사람들은 더 오래 살고, 더 적은 자녀를 가지며, 돌봄에 대한 선택의 폭이 더 적다. 현재 우리나라 노인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