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재무부는 설(Tết Nguyên đán) 연휴인 20일 오후 3시부터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조정했다. 이번 조정은 통상적인 주간 주기보다 하루 늦춰진 20일(음력 설 4일째)에 이뤄졌다. 조정 결과 가장 널리 사용되는 RON95-III 휘발유는 리터당 140동 인하된 1만9150동으로 책정됐다. E5 RON92 휘발유도 200동 내려 1만8630동이 됐다. 반면 디젤유는 60동, 등유는 100동, 연료유(heavy fuel oil)는 300동 각각 상승했다. 새로운 가격은 다음과 같다(단위: 동/리터 또는 kg). - RON95-III 휘발유: 19,150 (▲ -140) - E5 RON92 휘발유: 18,630 (▲ -200) - 디젤유: 18,520 (▲ +60) - 등유: 18,610 (▲ +100) - 연료유: 15,860 (▲ +300) 산업통상부는 이번 가격 변동의 배경으로 국제 유가 동향을 꼽았다. 최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증가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미국 원유 재고가 급증한 데다 미국-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등 복합 요인이 작용했다. OPEC+의 4월부터 증산 계
【굿모닝베트남미디어】호치민시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2025년 인상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양적 확대와 함께 질적 고도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호치민시 재정국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 등록 FDI 총액(신규·증액·지분투자 포함)은 약 83억7천만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2024년 동기 대비 투자 건수 19%, 총 투자액 24.2% 증가한 수치다.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통화 긴축, 공급망 재편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 신규 1,865건…“외국인 신뢰 여전” 지난해 신규 허가 프로젝트는 1,865건, 등록 자본금은 16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기존 432개 프로젝트도 투자액을 조정해 29억달러 순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약 2,700명의 외국인 투자자가 37억달러 규모의 지분 인수·출자에 참여했다. 이는 절차가 간편하고 기존 현지 기업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합병 이후 누적 기준으로는 총 1,419억달러, 2만310개 프로젝트를 유치해 전국 FDI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제조업 53% 차지…부동산·유통도 견조 분야별로는 가공·제조업이 5
굿모닝베트남미디어 | 떠이닌성 떠이닌성이 2026~2030년 기간 동안 대규모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를 집중 추진하며 지역 경제의 ‘도약 모멘텀’ 확보에 나선다. 2월 19일 떠이닌성 인민위원회는 향후 5년간 대형 교통 프로젝트를 우선 투자해 경제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핵심 교통 프로젝트 대거 추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목바이–트랜스아시아 산업·도시 회랑 연결도로 연장 90km 이상 총 투자액 약 22조6,000억 동 호치민시–떠이닌–동탑 경제회랑(DT827E) 총 투자액 약 7조8,380억 동 득화(Duc Hoa) 경제회랑 연장 23.5km 총 투자액 약 9조3,610억 동 떤안–빈히엡(Tan An–Binh Hiep) 경제회랑 연장 62.7km 총 투자액 약 8조4,780억 동 호치민시 순환도로 4(떠이닌 구간) 연장 74.5km 총 투자액 약 68조2,700억 동 특히 호치민시 순환도로 4는 동남부 지역과 메콩델타를 연결하는 핵심 광역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 사업은 기존 투자 프로젝트의 효율
굿모닝베트남미디어 | 항공사 선푸꾸옥 항공(선그룹 계열사)은 보잉사와 대륙간 노선 운항을 목표로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광동체 항공기 40대를 구매하는 225억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월 1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또럼 총서기와 양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럼 총서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가자 평화위원회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이었다. ◇ 보잉 787-9, 장거리 전략의 핵심 기종 선푸꾸옥항공이 선택한 보잉 787-9 드림라이너는 약 296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최대 14,010km 항속거리와 최대 16시간 연속 비행이 가능한 장거리 광동체 항공기다. 해당 기종 도입으로 향후 푸꾸옥과 미국, 영국, 체코,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경제·관광 중심지와 중동, CIS 국가, 일본, 호주 등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 개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제조사 사양에 따르면 787-9는 이전 세대 기종 대비 연료 소비를 약 20~25%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도 감소시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추구하는 항공사의 전략에 부합한다. 이는 푸꾸옥의 국제 연결
굿모닝베트남미디어 | 항공·경제 베트남 국영항공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81억 달러(약 8.1 달러) 규모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또럼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와 고위 대표단이 방미 일정 중 평화위원회 회의 참석과 함께 직접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 2030~2032년, Boeing 737-8 50대 인도 예정 이번 계약에 따라 베트남 항공은 2030년부터 2032년 사이 보잉 737-8 기종 50대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체 보유 항공기를 151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항공사는 특히 단일통로(협동체) 항공기 비중을 우선 확대해 ▲운항 빈도 증가 ▲노선 운용의 유연성 확보 ▲운영비 절감 등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항공기 현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추가로 광동체 30대 도입 검토…총 120억 달러 규모 서명식과 별도로 베트남 항공 경영진은 보잉 측과 광동체 항공기 30대 추가 투자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개 가격 기준 총 120억 달러를 넘는 규모로,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다. ◇ 737-8, 연료 20% 절감·연간 CO₂ 3,600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 화장품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의약품관리국은 빈코스 베트남 코스메틱스 주식회사(Vincos Vietnam Cosmetics Joint Stock Company)의 제조 시설이 필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회사가 제조한 131개 제품에 대해 유통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하노이 푸깟면 3번 마을에 위치한 빈코스 베트남 제조 공장을 현장 조사한 결과, 이전에는 제조 허가증을 발급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생산에 필요한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통 중단 명령이 내려진 131개 제품에는 세안제, 세럼, 토너, 보습제, 바디워시, 자외선 차단제, 데오도란트, 위생젤 등 다양한 제품이다. 또한, 해당 제품을 시장에 유통시킨 관련 기관 및 개인의 이름과 주소도 함께 공개했다. 베트남 의약품관리국은 빈코스 베트남(Vincos Vietnam)과 관련 책임 기관에 모든 유통업체와 소비자에게 리콜 통지서를 발송하도록 요구했다. 해당 업체들은 기준 미달 제품을 수령, 회수 및 폐기할 책임이 있다. 리콜 및 폐기 보고서는 3월 3일 이전에 의약품관리국에 제출해야 한다. 각 성 및 시 보건국은 관할 지역의 화장품 업체와 소비자에게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이 2030년 농수산물 수출 1,0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콜드체인(저온유통) 인프라의 지역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지역에는 대규모 냉동창고가 집중된 반면, 정작 주요 원료 생산지는 저장·보관 시설이 부족해 물류 비용 증가와 품질 저하라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 ◇ “콜드체인은 수출 경쟁력의 핵심 고리” 응우옌탄뚱 뉴시대 냉동 보관 합작 주식회사(NECS) 회장은 “물류와 냉동보관은 기업이 재고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긴급 매각 압박을 줄이며, 비용을 절감하고, 수출 품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연결고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요 수입 시장들이 탄소배출 기준과 기술 규제를 강화하면서 콜드체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냉동창고는 남부 지역, 특히 교통·항만 접근성이 좋은 떠이닌(구 롱안성)에 집중돼 있다. 이 지역은 메콩델타와 동남부, 중부고원에서 생산된 수산물과 농산물이 집결하는 허브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저장 용량이 남는 반면, 정작 산지에서는 냉동시설 부족으로 장거리 운송이 불가피한 ‘역설적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물류비 상승과
동남부 지역 최대 규모인 제 3 순환도로와 올해 완공 예정인 안푸 및 미투이 인터체인지는 호치민시의 관문을 열고 개발 공간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총 투자액 75조 3천억 동이 넘는 호치민시 제 3 순환도로는 현재 남동부 지역에서 진행 중인 최대 규모 도로 프로젝트이다. 총 길이 76km가 넘는 이 도로는 호치민시, 빈즈엉(구), 동나이, 롱안(구, 현재 떠이닌)을 통과한다. 1단계에서는 4차선 고속도로로 건설되며, 양방향으로 평행 도로(비연속)가 건설되고, 63~120m 폭의 부지 정리 작업이 대규모로 진행중이다. 프로젝트에는 고가교, 하천 교량, 인터체인지 등 주요 시설물이 포함된다. 2023년 6월 착공하여 현재 70% 이상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25년 12월까지 호치민시 동부 구간 약 15km가 시범 운행될 예정되었다. 이 구간은 호치민시-롱탄-다우자이 고속도로와 탄반 인터체인지를 연결하는 연속 고가교로, 동부 관문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올해 6월 말까지 전체 노선 완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곳이다. 2011년 계획에 따르면 호치민시 3호선은 총 길이 90km가 넘는다. 앞서 빈즈엉(구)을 통과하는 미푸옥-떤반 구간 15km 이상이 이미 완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전기차 선도기업 빈패스트가 2026년 새해를 강력한 성장세로 출발했다. 빈패스트는 2026년 1월 베트남 시장에서 총 1만6,172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다고 2월 12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수치로, 16개월 연속 시장 선두 자리를 지켰다. 1월은 신모델 Minio 그린(1,237대)과 EC 밴(865대)이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첫 달이기도 하다. 두 모델은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앞세워 개인 이동수단 및 소형 비즈니스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 체계와 전국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기존 주력 모델들도 고른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1월 모델별 판매는 ▲리무진 그린: 3,868대 ▲VF 3: 3,185대 ▲VF 5: 2,737대 ▲VF 6: 2,485대 ▲VF 7: 975대 ▲VF 8, VF 9 등 기타 모델 이다. 특히 7인승 MPV ‘리무진 그린’은 3,868대가 판매되며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부상했다. 빈패스트의 스마트 전기차 라인업은 전 세그먼트에서 고르게 판매를 견인하며 베트남 교통의 친환경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빈패스트 글로벌 자동차 판매 부문 부사장인 두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설날(음력 설)을 앞두고 50만 동(VND) 이하의 냉동 간편식 세트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맞물리며, ‘합리적 가격·간편 조리’ 제품이 주목받는 모습이다. ◇ “미리 사서 냉동 보관”… 매출 20% 증가 호치민시 떤빈동에서 채식 식당을 운영하는 홍 씨는 “냉동 간편식 세트 판매로 설 연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과거에는 설 직전에 매일 간편식을 주문하는 고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여러 세트를 미리 구매해 냉동 보관한 뒤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냉동 세트는 조리 완료 후 진공 포장해 즉시 냉동하는 방식으로, 해동 또는 간단한 데우기만으로 바로 식사가 가능하다. 가격은 세트당 35만~100만 동 수준이며, 특히 50만 동 이하 제품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홍 씨는 첫 설 시즌에만 200세트 이상을 판매해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 하노이 채식 체인도 “바쁜 가정 수요 증가” 하노이의 채식 레스토랑 체인 Moc Mien(목미엔)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