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FPT, 비엣텔(Viettel), VNG가 퀄컴(Qualcomm)이 주도하는 글로벌 6G 네트워크 기술 개발 연합에 전격 합류했다. 이번 연합 참여로 베트남은 전 세계 유수의 기술 기업들과 함께 미래 통신 인프라의 표준을 세우는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하게 됐다. 3월 3일 오전(현지시간) 발표된 이번 글로벌 얼라이언스에는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노키아, LG, T-모바일 등 세계 최정상급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들은 2028년까지 6G 표준 개발 및 초기 검증을 마치고, 2029년 전 세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축했다. 6G의 핵심은 'AI 네이티브(AI-native)' 플랫폼이다. 기존 통신망에 AI 기능을 덧붙이는 수준을 넘어, 설계 단계부터 AI를 고려해 연결성, 광역 센싱, 고성능 컴퓨팅을 하나로 통합하는 지능형 네트워크를 지향한다. ◇기업별 핵심 비전 ▶ FPT(장자빈 회장): "첨단 기술을 실질적인 가치로 전환하겠다." 스마트 교통, 자율 비행체, 스마트 제조 등 전략적 영역에서의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시장에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 비엣텔(타오득탕 CEO
[굿모닝베트님미디어] 보건부는 아세안 화장품 협의회(ASEAN Cosmetics Council)가 금지 성분 목록에 추가한 사이클로테트라실록산(Cyclotetrasiloxane)과 옥타메틸사이클로테트라실록산(Octamethylcyclotetrasiloxane)을 함유한 화장품 291종에 대해 전국적으로 판매 허가를 취소하고 회수 조치를 내렸다. 3월 3일, 보건부 의약품관리국 관계자는 아세안 화장품 협의회가 최근 제42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해당 두 성분을 화장품 업계 금지 성분 목록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체들은 그동안 스킨케어, 헤어케어, 메이크업 제품 등 다양한 제품에 이 성분들을 첨가해 왔다. 규제 기관의 제품 등록 취소 조치는 해당 업체들이 관련 제품의 전국 유통을 즉시 중단해야 함을 의미한다. 의약품관리국이 발표한 금지 성분 목록에는 국내외 여러 브랜드의 291개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목록에 있는 제품 중에는 Paula's Choice Gentle Touch Makeup Remover, Nitipon Physical Sunscreen SPF50 PA+++ 등이 있다. 헤어 및 헤어 케어 제품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Attachme
[굿모닝베트나미디어] 호치민시는 총 투자액 약 128조동 규모의 깐지오 국제 환적항 사업에 참여할 전략적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전략적 투자자 유치 공고를 발표하고, 관심 있는 기업들이 사업 내용을 검토하고 참여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선정 절차에 따르면, 조건을 충족하는 투자자가 한 곳뿐일 경우 호치민시에서 심사 후 결정한다. 두 곳 이상의 기업이 제안서를 제출하고 조건을 충족할 경우, 호치민시는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호치민시 온라인 포털에 공고가 게시된 날부터 시작죈다. 투자자들은 호치민시 행정서비스센터 또는 국가 공공서비스 포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호치민시 정부는 기업들에게 등록 전에 관련 규정을 꼼꼼히 검토하고, 재정 능력, 경험, 투자 계획, 그리고 호치민시의 개발 방향에 부합하는 실행 조건을 명확히 보여주는 완벽한 서류를 준비할 것을 권고한다. 껀저 국제 환적항 프로젝트는 2025년 1월 총리의 투자 승인을 받았다. 까이멥 강 하구 지역(옛 껀저 지구)의 푸로이 섬에 위치한 이 프로젝트는 총 투자액이 약 128조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하띤성 하후이땁 출신 팜응옥둥은 안정적인 월 소득 3,000만동 이상의 사업(맥주·오토바이 판매 등)을 10년 가까이 운영하다가 2019년 과감히 접고, 진흙 없는 장어 초밀식 양식 모델에 도전한 지 7년 만에 연 매출 66억동을 달성하며 지역 최대 규모 유기 장어 양식장으로 성장했다. 둥 씨는 “많은 사람이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장어를 키운다는 사실 자체를 무모하다고 봤다”며 “하지만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 초기 실패와 끈질긴 개선 과정 처음에는 하띤성 내 유사 모델이 전무해 남부 지방으로 직접 기술을 배우러 다녔다. 1,000만 마리 치어 투자 + 복합수조 5개 설치에 약 2,000만 동을 투입했으나, 초기에는 경험 부족과 기술 미비로 장어 장염·호흡기 질병이 빈발해 치사율이 높았다. 여러 차례 실패를 거듭하며 “거의 포기 직전까지 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 수질·온도 관리 체계 개선 ▲질병 예방 프로토콜 정립 ▲사료 배합 최적화(산업사료 + 지렁이·갈은 생선·계란 보충) 를 거듭하며 점차 기술을 완성했다. ◇ 핵심 혁신: 진흙 없는 복합수조 초밀식 모델 진흙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중부 및 서부고원 지역 e-커머스가 빠르게 성장하며 농산물·OCOP 제품의 시장 확대 기회를 열고 있으나, 물류 인프라 미비·높은 운송 비용·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역량 부족으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중부·서부고원 E-커머스 협회 보반칸 대표는 지역 e-커머스 현황, 기업이 직면한 주요 병목,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진단했다. ◇ 성장세는 긍정적, 그러나 격차 여전 칸 대표는 “최근 중부·서부고원 지역 e-커머스가 뚜렷한 긍정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참여 사업체·협동조합·가내사업체 수가 증가하며, 특히 농산물·OCOP 제품의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호치민시·하노이 등 대도시 대비 침투율·효과성은 여전히 뒤처진다. 주요 원인으로 물류 인프라 미비 및 높은 운송 비용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전문 인력 부족 브랜딩·제품 표준화·시장 연결성 약화를 꼽았다. 그는 “전반적인 트렌드에는 동참하고 있지만, 더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 정책과 통합 솔루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가장 큰 병목 3가지 대표가 지적한 지역 온라인 비즈니스 발전의 핵심 걸림돌은 다음과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점점 더 치열해지는 베트남 패스트푸드 업계의 경쟁 속에서 프라이드 치킨은 밝은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며 해외 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베트남 패스트푸드 시장은 국내외 브랜드들의 확장세로 인해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프라이드 치킨은 높은 인기와 현지 소비자 심리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모델 덕분에 주요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 아시아의 '베트남 패스트푸드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 2026'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들은 패스트푸드점 방문 시 평균 약 13만 5천 동을 지출한다. 이 중 가족 단위 고객은 약 21만 2천 동, 혼자 식사하는 고객은 약 7만 6천 동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출액의 차이는 패스트푸드 시장이 특정 고객층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소비자층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업계의 장기적인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시장 구조 측면에서 베트남의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현재 크게 프라이드 치킨, 피자, 햄버거 체인 세 그룹으로 나뉜다. 그러나 설문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 선호도가 프라이드 치킨으로 뚜렷하게 이동하는 추세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지난 10년간 자금 소진(Cash-burning) 전략을 통해 사용자 확보에 열을 올렸던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이제 수익성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최우선하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보조금과 파격 할인을 앞세운 단기 성장은 저물고, 수수료 인상과 규제 강화를 통한 시장 정화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의 핵심 동인으로 '수수료 체계의 현실화'를 꼽는다. 이커머스 전문가 쩐 람(Trần Lâm)은 "가장 큰 변화는 기술이 아닌 수수료"라며,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수수료 인상이 마진이 적은 소규모 판매자들에게 상당한 압박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플랫폼들은 인프라 사용료와 반품 비용 등을 판매자에게 전가하며 운영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규제 당국의 감시망도 촘촘해졌다. 2025년 전자상거래 관련 세수는 전년 대비 80% 폭증한 208조 8천억 동을 기록했으며, 산업통상부는 위조품 및 불법 제품을 판매한 1만 3,700여 개의 상점을 퇴출시켰다. 이러한 투명성 강화 조치는 시장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메트릭(Metric.vn)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4대 플랫폼(쇼피, 틱톡샵, 라자다, 티키)의 상점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그랩 홀딩스가 상장 이후 첫 연간 순이익(2억 달러)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그룹의 가장 강력한 수익 엔진이 드러났다. 바로 차량 호출(ride-hailing) 사업이다. 2025년 말 기준 그랩의 사업 부문별 수익 구조를 보면, 매출 1위는 배달(Delivery)이지만 이익 기여도는 1위는 압도적으로 차량 호출이다. 알겍스 훈가텍 그랩 회장 겸 COO는 최근 싱가포르 본사에서 2026~2028년 3개년 목표를 발표하며 “조정 EBITDA 15억 달러(2025년 대비 3배)”를 공언했는데, 이 야심의 핵심 동력은 바로 라이드헤일링의 고마진 구조와 AI·슈퍼앱 전략 결합이다. ◇ 2025년 사업 부문별 실적 비교 (추정치) 부문 매출액 YoY 성장률 조정 EBITDA EBITDA 마진(GMV 기준) 비고 배달 (Delivery) 18억 달러 +21% 2.87억 달러 2.0% 매출 53% 차지, 광고 수익 기여도 급증 차량 호출 (Mobility) 12억 달러 초과 +16% 6.90억 달러 8.7% 이익 기여도 1위, EBITDA 2.4배 높음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026년 2월 28일 호치민시] 일본 유명 제과기업 후지야(Fujiya)가 베트남을 아시아 생산·수출 허브로 삼는다. 자회사 후지야 베트남은 떠이닌성 공장에서 ‘Country Ma'am’ 소프트 비스킷 생산을 본격화했으며, 2026년 6월 말까지 일본을 포함한 12개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떠이닌 공장은 Country Ma'am 브랜드의 첫 해외 생산 시설이다. 2025년 11월 가동을 시작한 이 공장은 연간 생산 능력 3,600톤(약 5억 개 비스킷) 규모로, 베트남산 제품은 3월부터 태국에 출시됐으며 곧 한국·대만으로 확대된다. 6월 말까지 인도네시아·인도·방글라데시 등 동남아·남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공급이 시작된다. 현재 이 12개 시장 중 9곳은 일본 하다노 공장에서 수출 중이었으나, 후지야는 점진적으로 베트남산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는 비용 절감과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후지야 베트남 대표는 “일본에서는 경제 성장과 함께 소프트 비스킷 소비가 증가한다. 베트남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 제품은 건강·가벼운 맛 선호를 반영해 당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가 단순 브랜딩 지원을 넘어 외국인 투자 기업(FDI)의 시장 진입·성장 핵심 전략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대규모·고관여 온라인 사용자층과 에이전시들의 채널·플랫폼별 전문화가 주요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베트남 인터넷 사용자 8,560만 명(침투율 84.2%), 소셜 미디어 사용자 신원 7,900만 명(인구 대비 77.6%)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참여도를 보인다. 이 기반 위에서 2024년 디지털 마케팅 시장 규모는 16억 4,2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3년까지 46억 5,120만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CAGR 12.26%, 2025~2033년). ◇ 시장 성장 동인과 채널 변화 브랜드들이 매출 직결·측정 가능한 채널로 예산을 집중하면서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주요 트렌드 페이드 소셜(Paid social) & 숏폼 비디오(TikTok·Reels 등) 점유율 지속 확대 인플루언서(KOL·KOC) 전환 활동의 구조화·전문화 쇼피, 라자다, 티키 등 마켓플레이스 광고의 필수화2025년 e-커머스 시장 규모는 161억 8천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