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보건당국은 9학년과 12학년 학생들이 4일간 복학한 후 학생 6명과 교사 2명을 포함한 8명의 F0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호찌민시 코비-19 예방 및 통제 운영위원회 부위원회장인 팜득하이 씨가 12월 16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이다. "F0의 출현은 예상된 시나리오에 있으며 안전하게 처리되었다. F0으로 수업하고 배우는 것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이 씨는 말했다. F0가 발생한 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12월 13일부터 호찌민시는 9학년과 12학년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중·고등학교가 다시 시범적으로 대면 수업을 하고 있다. 호찌민시 교육훈련부 관계자는 이전 설문조사를 통해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에 동의한 학부모의 비율이 79%에 달했지만, 사실 대부분의 지역이 90%를 넘는 등 학교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구찌는 부모들의 30% 정도의 찬성률 때문에 12월 20일로 미루고 싶다고 밝혔다. 학생의 개학 전에 호찌민시 보건부는 학교에 코비드-19 통제 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라 감염된 학생을 발견했을 때, 학교들은 전염병 예방 운영 위원회, 학교의 코비드-19 안전팀, 보건소, 그리고
7개월간의 온라인 학습이 끝난 12월 13일 오전, 9학년과 12학년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왔다. 오전 6시 30분부터 룽딘꾸아 중등학교(투득시)가 정문에서 2개의 통로를 마련해 9학년 학생 300여명을 맞이한다. 그들 대부분은 동나이성과 접경한 도시 동부의 여러 구에 살고 있다. 체온을 재고 소독제로 손을 씻은 뒤 의료진 신고서 QR코드를 스캔하면 학생들은 곧장 수업으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들은 2020~2021학년도 학년이 끝나면서 직접학습을 중단한 시점부터 7개월 연속 등교하지 않았다. 짠응우옌 자한은 밤새 신이 났다. 여학생이 이렇게 오랫동안 학교를 떠나 본 적이 없다. 부모님은 학교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진지하게 신경 쓰라고 하셨다. "올해는 쫑브엉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싶은 바람이 있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더 좋은 조건을 만들 것이다" 라고 말했다. 비슷하게, 레두이캉 또한 직접 학교에 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늘 아침 학교로 돌아온 캉은 학교가 전염병 예방 조치를 강화했을 때 안전함을 느꼈다. 부티민히우 교감은 오늘 아침 아이들이 정규 과정을 수강하지 않았으며, 주로
호찌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1. 12. 7.(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제15대 호찌민한인회(회장 김종각)로부터 2억동의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2020년에 출범한 제15대 호찌민한인회는 교민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 문화 및 한인 자녀의 교육 향상을 도모하여 베트남 국민과의 우호증진 및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하며, 교민 권익을 보호하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호찌민한인회는 1998년 한국학교 설립과 학교 증축기금 마련에 앞장섰다. 김종각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교민 개인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이다. 우리 한인 자녀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아이들이 세계 속의 한국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마음 속 깊이 응원할 것이다" 라고 2억동의 장학금과 학부모회, 학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선호 교장은 “교민들도 어려운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이 교육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한인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한인회와 교민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하신 장학기금
에릭슨(나스닥: ERIC)과 로열멜버른공과대학(RMIT)이 베트남 학생들에게 5G 및 신흥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는 베트남 5G 관련 교육 이니셔티브를 위한 협업을 12월 9일 발표했다. 이 협업을 통해 RMIT 과학, 공학 및 기술 학생들은 국가의 디지털 경제 및 산업 4.0 혁신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다. 12월 8일 발표된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에릭슨은 초청 강의, 연구 프로젝트, 인턴십, 산업 프로젝트를 위해 대학교와 협력하고 학생들이 에릭슨의 기술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련 기회를 만들 뿐만 아니라 에릭슨 교육 플랫폼과 5G 리더십을 RMIT 학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에릭슨 교육(Ericson Education)은 주요 기술에 대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디지털 기술 포털이다. 입문 단계에서 다루는 과목은 5G 네트워크, AI, 머신러닝, 자동화,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과학, 사물 인터넷, 통신 등이다. 에릭슨 교육 플랫폼의 콘텐츠는 대학 수준의 학생들을 위한 RMIT의 과학, 공학, 기술 과정을 보완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이번 협업에는 에릭슨의 통신·ICT 전문지식을 활용한 양질의 디지털 학습자원을 학생과 강사에게 제공하
학부모들의 동의 비율이 낮자 호찌민시는 1학년 학생과 5세 미취학 아동에 대해서는 대면 수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12월 8일 오전 새로운 고시가 있을 때까지 1학년과 5세 학생들의 학교 교육 계획을 연기하기로 한 결정이다. 그러나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의 새로운 결정에 따라 12월 13일부터 유행병 예방과 통제를 보장하는 교육기관들이 9, 12학년 학생의 대면 수업은 실시한다. 대면 수업은 2주간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이후 시는 학습과 평가를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육훈련부와 보건부, 구는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2022년 1월 3일부터 학생들의 등교 규모를 계속 확대하는 방안을 결정하라고 권고할 예정이다. 원안대로라면, 호찌민시의 1학년 학생들은 9학년과 12학년과 함께 12월 13일부터 직접 학교로 등교하고, 일주일 후 (12월 20일) 유치원도 대면 수업을 하는 것이다. 다만 호찌민시 교육훈련부가 1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70% 이상의 학부모들이 자녀를 학교로 돌려보내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에 있는 몇몇 학교들은 동다, 벤깡, 딘보린, 응우옌후에 1번 구역(4군), 쩐꽝디우, 쩐반당 (3
교육훈련부 통계에 따르면, 12만1700명의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중 8만5400명 이상이 12월 13일부터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565개 초등학교가 모인 가운데 여론조사와 학부모 의견을 종합해 통계를 작성한 결과 3만6300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자녀를 직접 학교에 보내는 것에 동의했고, 8만5400명(70%) 이상이 반대했다. 1학년 전체 학생 수는 13만1200명이 넘으며, 댓글에 참여한 인원은 12만1700명이 넘었다. 도심에 있는 많은 초등학교는 10-20명의 학부모만 동의했지만 자녀를 직접 학교에 보내는 데 동의하는 학부모가 없는 학교도 있다. 교외의 학교들은 20명 미만의 학부모들이 찬성를 했다. 일부 초등학교의 지도자들은 1학년을 직접 출석시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데, 이는 접종을 받지 않은 아이들이고, 게다가 최근 몇 주 동안의 전염병의 복잡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2월 1일에는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지역 내 교육기관에서 직접 학습하는 내용을 정리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학교는 12월 13일부터 2주간 1, 9, 12학년을 대상으로 직접교육을 시범 실시하고, 5세 미취학 아동은 12월 20
고교 전체 대면 수업 대신 12학년 학생들이 먼저 공부하고 나머지 학생들(교외에 있는 9학년 제외)은 계속 온라인으로 공부한다. 12월 5일 정오 하노이 교육훈련부가 대면 수업을 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며칠 동안 도시의 전염병 상황이 복잡해졌고, F0 사례의 수가 이전에 비해 증가했으며, 그 중 많은 수가 지역사회 사례이며, 학생들에게 잠재적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에 12월 6일부터는 월·수·금요일 등교율 50%라는 원칙에 따라 12학년 학생은 대면 수업을 하고 나머지 50%는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학교에 간다. 비대면 날에는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배운다. 전염병 1, 2단계 지역의 고등학교, 직업교육은 개설이 허용된다. 18개 지구와 교외의 9학년 학생은 이전과 같이 대면 수업을 계속하고, 나머지 학년들은 온라인으로, 미취학 아동은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머무른다. 이전부터 마리큐어리 고등학교등 많은 학교가 적극적으로 개학을 연기했다. Vn익스프레스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일 대면 수업을 원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88%가 반대했다. 앞서 하노이는 지난 12월 2일 30개지구의 모든 고등학생이 7개월간의 온라인 학습을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오늘 교육훈련부의 계획을 승인했다. 12월 6일부터 30개구의 모든 고등학생은 대면 수업을 시작한다. 이 계획은 전염병 수준 1단계와 2단계 지역인 30개 구역의 공동체, 구, 마을에서 시행된다. 고교뿐 아니라 교외 18개 지역의 9학년 학생도 직접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나머지 학년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온라인으로 공부할 것이고, 미취학 학생은 집에 머물 것이다. 대면 학습을 조직할 때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교사들은 온라인 전용 백신을 충분히 2회 접종을 한다. 학교는 팬더믹 지침에 따라 전염병 예방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동시에 하루 1회만 수업하면서 구내식당을 열지 말아야 한다. 개학 과정에서 역학적이거나 안전하지 않은 문제가 발견될 경우 구 차원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운영위원회는 출생한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학업 중단을 검토, 요청할 예정이다. 개교 결정은 전염병 수준, 학생 대상 백신 적용 여부, 개교 경험 등을 토대로 신중하게 검토된다. 하노이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5-17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비드-19 예방접종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주사율은 90% 이상에 달했다. 시는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지역 수준 1단계 중학교 및 고등학교는 전체 기간 동안 직접 가르칠 수 있지만 주당 30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12월 2일 호찌민시 교육훈련부는 학교 개설 계획을 발표한 후 직접 교육 조직을 지도했다. 따라서 고등학교 학교는 도시의 전염병 수준에 따라 운영되고 나머지 학교는 투득시 또는 지역의 전염병 수준을 따른다. 지역 수준 1단계(그린존)에 학교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지만 고등학교은 주당 3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다. 일반 교육 규정에 따르면 초등의 주당 기간 수는 25-30회이다. 수업당 평균 30분. 중·고교의 경우 주당 교시 수는 29~30회이며 교시당 45분이다. 따라서 수준 1의 지역에서 학교는 정규 교육 과정에 따라 진행된다. 11월 25일 현재 호찌민시에는 1단계(녹지)는 9개의 구가 있다. 2단계 학교(골든존)도 조직해 직접 가르치지만 학년에 따라 기간이 다르다. 모든 미취학 학생들은 학교에 다닐 수 있지만, 학교는 과외 활동을 조직하지 않는다. 초등학교는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직접 학교에 간다. 하지만 1학년과 2학년은 100% 공부한다. 나머지는 50%만 대면 수업을 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베운다. 지속적인 교육을 포함한 고등학교는 일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양재호)에서는 코로나로 오랫동안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면서 학생들이 지루하고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여러 대회를 실시하고 있어 주변의 관심을 끌고 있다. KGS에서는 지난 11월 29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My Dream Presentation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평소 학생들이 생각만 해오던 자신의 꿈과 미래의 계획 및 다짐을 구체적으로 설계하여 발표함으로써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갈 힘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사실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은 다양한 사회의 모습을 보는 데 어려움이 많아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 막연하고, 설령 꿈이 있다고 해도 구체적인 준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 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신청서를 받았다. 2단계는 신청한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꿈을 갖게 된 계기, 그 꿈을 키우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요소나 자질, 그리고 꿈의 실현 계획’ 등에 대해 2-3쪽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출해야 했다. 마지막 단계로 이를 통과한 22명의 학생들이 다른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꿈에 대해 준비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