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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섬유산업은 4억7,300만 달러의 손실이 예상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병은 베트남의 섬유산업 매출의 4억7,300만 달러의 비용과 수백만 인원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하노이에 본사를 둔 베트남 섬유 및 가공업그룹(Vinatex)의 레 틴 쯔엉 대표는 "5월에 유행병이 억제되고 6월부터 세계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한다는 가정하에 계산한 수치"라고 말했다.

 

그는 22개 섬유업체와의 간담회에서 "이달 중순 이후 계약 취소를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크면 클수록 취소된 계약비율이 높아진다"

 

하노이 소재의 가먼트 10 합작회사(Garco 10)가 생산한 셔츠 4만 벌은 한국 구매자가 가져가지 않았으며 다음 달오더 3만 9천 개의 주문도 취소했다. 가코 10의 최고경영자인 탄 득 비엣은 미국의 또 다른 구매자가 수십만개의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구매자로부터 수입을 중단한다는 소식은 듣고 싶지 않다. 이런 일이 대규모로 벌어지면 피해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다낭에 본사를 둔 호아 토 섬유 및 가먼트 합작회사는 50만 개 품목이 취소되거나 지연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재고는 또 다른 문제다. "업계는 매달 약 15억 달러어치의 자재를 수입하지만 계약의 20%가 취소되면 약 3억 달러어치의 자재가 미사용 재고가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고 쯔엉은 말했다.

 

수출액 3위인 베트남 섬유산업은 코비드 발생때문에 지난달 중국으로부터  물자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급망이 대부분 회복면서 생산자들은 전체 섬유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 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쯔엉은 이번 계약 취소로 생산업체의 매출 손실이 발생하고 앞으로 2개월 동안 280만 섬유 근로자의 30~50%가 감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섬유어패럴협회(비타스)는 최근 노동부와 관계 기관 등에 대유행으로 실업자가 된 섬유 노동자에 대해 기본급 50%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원으로 대규모 감원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업계는 말했다.

 

비니텍스는 정부가 국내 업체들이 마스크와 같은 보호제품을 다른 나라에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수익을 증대시킬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에는 약 6,800개의 섬유 업체가 있다.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 대비 7.8% 증가한 32억8,500만 달러치의 상품을 수출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이 최대 바이어로 꼽혔다.

(출처: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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