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물류산업】하노이, 물류 서비스를 위한 금광

하노이의 위치는 동북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으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전략적인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한 전문가는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중심지로서의 입지와 북부지역의 추진력을 감안할 때 하노이는 물류서비스 종합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하노이에는 운영중인 9개의 산업단지가 6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유치하고 있으며, 산업 생산으로 인한 연간 평균 수익은 6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게다가, 하노이는 도시 전역에 걸쳐 다른 89개의 산업단지를 개발 중에 있으며, 그 중 대다수는 Thach That, Quoc Oai, Chuong My, Thuong Tin, Phuc Tho, Dan Phuong 그리고 Hoai Duc 지역에 있다.

 

산업단지는 물류 서비스를 위한 잠재 고객이며 동시에 수출을 위한 대규모 물동량을 창출한다.

 

하노이는 산업 분야 외에도 농업, 무역,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모두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물류 서비스가 필요하다.

 

경제학자 응우옌 반 꽁은 경제발전과 함께 가격이나 품질 등 전통적인 경쟁요소 간의 격차는 좁혀졌고, 생산자와 무역업자들은 현재 유통망에서 납품 속도와 비용 효율화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물류는 이제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새로운 마스터플랜에서 하노이는 IT, 소프트웨어, 자동화 등 첨단분야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창고업은 막대한 토지 보유와 박닌, 하이퐁, 빈푹 등 북부지역의 산업 중심지와의 연결성이 좋아 하노이의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노이는 현대 물류망을 확충해 도시 내 모든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북부의 물류 중심지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2018년 하노이에서 2025년까지의 물류 관리 및 개발 제안을 승인했다.

 

이 제안에 따라 하노이에는 2030년까지 2개의 주요 물류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50헥타르의 면적의 시의 북쪽 관문에 위치하는 첫 번째 센타는 도로와 항공 운송을 통해 다른 지방/도시로 물품을 운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쪽 관문에는 남부지역 산업단지로 물류를 지원하기 위해 면적 22헥타르의 물류센터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하노이는 수로망이 촘촘한 것은 물론 5개의 주요 철도역(Hang Co, Giap Bat, Van Dien, Gia Lam and Yen Vien)의 90킬로 철도 노선 그리고 총 길이 3,974km 도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현재 확장 중에 있어 하노이 물류 발전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당민딴 도시교통 전문가는 말했다.

 

그러나 그는 "분할된 상태로 남아 있는 하노이 교통수단 간의 효율적인 연결 부재가 주된 문제"라고 말했다. 지역 정부가 물류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인센티브 정책을 제공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노이의 지도자들은 하노이를 북부의 주요 물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하노이에 지사를 설립하도록 세계 주요 물류 사업자들을 격려해 왔다.

 

전문가들은 또 하노이가 글로벌 및 지역 공급망으로 통합되고 있는 만큼 특히 중요한 경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물류 관리에 신기술과 IT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5년까지 베트남은 물류에 대한 기여율 목표를 GDP의 8-10%, 서비스 증가율은 15-20%, 물류 아웃소싱은 50-60%로 정했으며, 정부의 결정 No. 200은 2025년까지 베트남 물류 분야의 경쟁력과 발전을 위한 실행 계획을 언급하고 있다.

출처:하노이타임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