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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국제정치】아세안, 한국, 일본, 중국과 협력 강화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9일 제53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AMM 53)와 관련 회의 체제 안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아세안-중국 각료회의에 참석했다.

 

제21차 아세안+3국 외교장관회의와 아세안-일본 각료회의 공동위원장도 맡았고, 아세안-한국 장관회의에도 참석했다.

 

아세안-중국 각료회의에서 그는 아세안과 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양측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 줬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세안은 코비드-19와의 싸움에서 중국의 협력과 지원에 박수를 보냈으며, 중국이 코비드-19 대응 기금, 의료품 지역 비축 및 회복 프레임워크와 같은 그룹의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양측은 2021~2025년 아세안(ASEAN)-중국 행동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경제개발, 사이버 안보, 자연재해 대응, 국민 간 교류, 해양 협력 등 우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민 장관은 제21차 아세안+3 외무장관회의에서 지금은 아세안+3 메커니즘이 대유행 전투의 가치와 역량을 입증해야 할 때라며 중국과 일본, 한국(RoK)이 이와 관련해 지속가능한 지역 회복을 위해 아세안과의 조율을 지속할 것을 제안했다.

 

장관들은 COVID-19에 관한 특별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지도자들이 채택한 결의안을 계속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들은 또한 지역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RCEP) 협정을 곧 체결하기로 결의되었다.

 

민 장관은 아세안-일본 각료회의에서 일본이 코비드-19와 관련된 아세안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지속하고, 곧 2020년 공공보건 비상사태 및 신흥 질병에 대한 아세안 센터 설립을 도울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 양측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ASEAN-Japan Economic Partnership)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아세안-한국 각료회의에서 양측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했다.

 

ASEAN은 한국이 대유행 전투에 지원한 것에 대해 찬사를 보냈으며, 한국의 디지털 전환, 신기술의 적용, 4차 산업혁명의 기회 최적화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각료들은 2021~2025년 ASEAN과 한국간의 행동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토론에서 중국, 일본, 한국 장관들은 양측간 협력 강화, 아세안의 코비드-19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에 대한 높은 평가, 그리고 대유행 싸움에서 아세안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명했다.

 

지역 및 국제 상황에서 아세안 외교 장관 과 파트너 국가는 한반도 문제, 라카인, 동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들은 법의 지배와 공동 기준을 지지하는 바탕 위에서 긴밀한 조정과 대화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민 장관은 베트남이 아세안 2020의 의장국으로서 다른 아세안 회원국과 함께 협력국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한 조치와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공동체의 구축에서 협력국들에게 아세안 지원을 지속해 줄 것을 요청하고 코비드-19에 대한 백신과 의약품의 연구개발과 생산에 있어 서로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지역 국제 상황은 국가들이 유행병에 대한 그들의 노력 집중하고 있지만 동해는 복잡하게 발전되는 것을 우려했다. 그는 "양측의 정당한 권익이 보장돼야 하며 1982년 UNCLOS 등 국제법에 근거해 이견과 분쟁이 해결됐다"고 강조했다.


2020년 6월 제 36차 아세안 정상 회의에서 아세안의 입장을 반복하면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평화와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 민은 신뢰와 상호 신뢰 구축을 강화할 것을 양측에 요구했다.  

 

"국제법과 관련해 평화적인 조치를 통해 분쟁이 해결되어야 하며 군대 주둔은 없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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