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기업

[산업단지] BW산업개발 : 기성 공장 환영 제조업자

전략적 입지, 엄청난 젊은 노동력, 대외무역협정, 튼튼하고 탄력적인 경제력을 갖춘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 흐름의 핵심 목적지가 되어 기성 공장과 창고에 엄청난 기회를 마련했다.

C.K. 통 BW산업개발JSC 대표는 28일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산업재산포럼에서 디지털 기술과 첨단 제조업체들이 베트남의 생산능력 구축과 확대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공유했다. 지난 9개월 동안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이주해 왔으며,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을 목적지로 선택하고 있다.

회사측은 "폭스콘, 샤프, 파나소닉, 페가트론, LG, 구글, 룩스셰어, 인텔, TCL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대규모 투자자들이 베트남을 생산기지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삼성은 베트남에 몇 개의 공장을 세웠다. 이 "퀸비"의 투자 전환은 수백 개의 다른 외국 공급자들을 베트남으로 끌어들였다. 그는 "전문화된 제조업이 생산능력의 핵심이고 이는 공급망 생태계 전체의 이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들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최근 BW산업개발은 유럽 출신 기업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그리고 이 사업체들은 또한 중국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은 자본, 건설 장소, 인허가, 인력 등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기성창고·공장 부문은 베트남에 제조기지를 건설하는 데 좋은 솔루션이며, 이는 BW산업개발의 기회다. BW산업개발은 기성공장에 융통성 있는 임대면적(최소 500㎡), 유연한 결제조건, 현금흐름 관리 용이성, 건설 인허가 취득 지원,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제공한다. 

"BW는 협력사가 건설증명서를 최대한 빨리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의 건설과 유연한 규모, 다양한 입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제조업·산업·물류의 드라이브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BW산업개발도 국내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국내 기업은 특히 가구업체들이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산업재산 분야의 주요 성장원 중 하나이다.

 

BW산업개발은 1만6000헥타르 이상의 랜드뱅크를 보유한 베트남 산업·인프라 개발 최대 국유기업인 비덱스와 부동산 분야 실적이 우수한 베트남 최대 국제 사모투자자인 워버그 핀쿠스(Warburg Pincus)가 합작한 사업이다.

 

회사는 2020년 말 연면적 1200만 평방미터 이상으로 베트남에서 1위 개발사가 되었다. BW는 2020년 3분기 기준 전국 주요 산업거점에서 기성 공장, 물류창고, 판매 및 임대차 사업 등 21개 사업을 진행했다.

 

회사의 전략은 땅을 사들여 임대용으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2020년 비전으로는 베트남 산업임대용 부동산 1위 개발사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VIR

https://www.bwidjsc.com/


베트남

더보기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 공식 가동…베트남-캄보디아 무역 물류 '가속화'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목바이 국경경제구역에서 18일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가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국경 무역 및 물류 인프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사이공뉴포트공사(SNP) 부사장인 풍응옥민(Phung Ngoc Minh) 대령은 준공식에서 "SNP는 이 ICD를 떠이닌성 최초의 내륙항이자 집중 세관 검사·감독 장소로 발전시켜 종합적인 엔드투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로 운송과 내륙수로 항만 시스템을 결합한 물류 후방기지로 육성해 물류 비용 절감, 화물량 확대, 공급망 그린화, SNP 항만-물류 생태계 내 타이닌과 인접 경제권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떠이닌성 인민위원회 레반한(Le Van Han) 위원장은 "ICD 가동으로 통관 시간 단축, 국경 게이트 혼잡 완화, 운송 비용 최적화, 공급망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캄보디아 양방향 물류 연결 역할을 하며, 떠이닌과 호치민시뿐 아니라 캄보디아 스바이리엥, 프놈펜 등 지역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그는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자들에게 협력 강화와 기지 서비스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2023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