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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호찌민] 아파트 임대료는 계속 크게 떨어지고 있다

작년 30% 폭락한 후 두 달 전, 4차 코비드-19 전염병은 아파트 임대료를 10~15% 더 떨어뜨렸다.

비엔익스프레스의 조사에 따르면, 호찌민시의 아파트 임대료 인하 물결은 2020년에 상당히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군의 임대료는 30% 급락했지만 5월부터 지금까지 진행 중인 코로나로 인해 15~20% 더 떨어졌다. 2020년 초부터 현재까지 월세 1300~1500달러(약 3000~3500만동)인 2군의 고급 아파트는 월세 1000달러(약 2300만동)까지 떨어졌고, 월 900달러(약 2100만동)로 떨어진 예도 있다.

한편 9군은 2020년 완성된 푸옥롱 지역의 방 2개짜리 아파트의 전셋값이 900~1000만동에 달하고 2021년 6월까지 임대료를 월 650만동까지 낮춰 세입자를 받고 있다

빈탄에서는 75~80㎡ 규모의 고급 아파트가 하루 임대료가 100만동이었지만, 4차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임대료가 35% 인하됐다.

▶호찌민 동부의 주택시장

 

1군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있는 4군은 한때 꽤 번화한 아파트 시장이었지만, 2020년 3월 코비드-19가 발생한 이후 1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조정이 이루어졌다. 벤반돈 거리의 고급 아파트는 2020년 1군 중심 금융가를 바라보며 2021년 6월 4차 유행까지 30~35% 인하했지만, 임대료는 계속 10%까지 하락했다.

호찌민 남부의 침실 2개가 완비된 75m² 규모의 중형 아파트는 코비드-19가 유행하기 전 월세가 1200만~1300만동이었지만 지금은 월세가 800~900만동까지 떨어졌다.

 

임대가 준 것 외에도 임대 아파트 시장도 조용하고 수요는 적었지만 임대주택 공급은 늘고 있다. 호찌민시부동산협회는 정부와 재정부에 낸 연 2억동으로 주택임대료 세수를 상향 조정해 달라는 청원서에서 2021년 2분기에는 고급 주택의 세입자들이 대거 집을 되돌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스스타즈 아시아(North Stars Asia) 이사회 의장인 짱민하씨는 아파트 2020년부터 대규모 임대료 인하 바람을 맞고 있다고 확인했지만, 이번 사태는 시장을 악화시키고 있다. 이번 전염병은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한다. 수입은 줄고, 심지어 직업을 잃었고, 소비도 줄여 부동산 시장에 강한 영향을 끼쳐 임대료를 폭락시켰다.

 

그는 5월과 6월, 4차 전염병 발생 당시 집주인은 아파트 전셋값을 10~15% 인하할 준비를 했고 조치를 한 사례도 많다고 말했다. 인하 수준이 20%까지 하락한 사례도 있다.

 

2020년에 비해 올해 상반기에는 임대주택 시장은 금융 불안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그들의 임대주택을 반환했을 때 더 나쁜 결과를 보였지만, 여전히 임대료는 상당히 강한 조정을 하는 추세이다.

 

전문가는 올해 마지막 달 임대 주택 시장의 성과가 대유행의 통제와 경제 회복을 위한 백신 접종 캠페인에 달려 있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코비드-19로 임대 수요 감소로 임대아파트 가격은 추가로 조정될 수 있다. 반면 임대(분양 보류) 상태로 전환되는 아파트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어 지역적으로 공급 과잉이 빚어지고 있어 임대료 압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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