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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축산산업] 돼지 중심지 동나이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재발의 위험에 처해 있다.

동나이성은 쑤안록, 롱탄, 딴푸, 딘꾸안, 연짝, 깜미 등 6개 구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동나이 신문에 따르면, 농업농촌개발부는 올해 초부터 이 지방 6개 지역 14개 코뮌에 30가구의 사육가구가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도살된 돼지의 총 수는 877마리였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는 사육시설은 주로 소규모 가정과 농가들로 질병안전 예방과 보장을 위한 해결책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은 곳이다. 지금까지, 전염병에 걸린 14개 코뮌 중 11 코뮌이 21일 동안 재발하지 않았다.

 

비록 전염병은 기본적으로 통제되었지만, 특히 현재의 장마철 성수기에는 재발 위험이 여전히 매우 높다. 이유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새끼 돼지가 감염되었을 을 때는 전체 돼지를 도살하는 것이 필수적이었다. 현재의 전염병 예방 솔루션은 여전히 주로 생명 안전 사육 솔루션이다.

현재 동나이 농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산 돼지의 가격은 kg당 4만1천동으로 전달에 비해 kg당 5천동 가량 떨어졌다. 농부들의 계산에 따르면 높은 동물 사료 가격과 모든 투입 비용으로 인해 현재 가격은 농업 조건에 따라 kg당 2만동~3만동의 생산비용 미만으로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돼지 한 마리를 팔 경우 수백만동의 손해를 보고 있다. 잃고 있다. 돼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이유는 풍부한 공급과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으로 소비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소비 수량의 하락과 연초 이후 외국산 육류 수입이 급증으로 농가는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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