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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박항서 베트남 감독 후임은 누가 될 것인가?

현재로서는 이영진 코치가 박항서 감독 후임으로 베트남 사령탑 후보 중 가장 밝은 인물이다.

 

박항서 감독은 오늘 10월 17일 베트남 축구 연맹 (VFF) 방송의 발표에 따르면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다. 한그는 연말 AFF컵 2022년 대회를 끝내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박 감독은 2021년 말부터 은퇴할 예정이었다. 박 감독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힘들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쉬고 함께할 시간을 위해  계약 종료를 제안했다. 우리는 그를 존중해야 한다"고 VFF의 한 지도자는 말했다.

 

박 감독 떠나면 VFF는 새로운 인물을 찾는 것이 정상이다. 다만 이번에는 후보를 공개하지 않겠다. 박 감독은 연말까지 팀을 이끌어야 하기에 그를 존중해야 한다"고 VFF 지도자는 덧붙였다.

 

브이앤익스프레스의 조사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의 후임으로는 이영진 코치가 최적임자다. 이 코치는 1963년에 태어났고, 1990년과 1994년 월드컵에서 국가 대표선수로 뛰었다. 그는 베트남에 온 직후 지금까지 박 감독을 가장 가깝게 보좌했다. 도중에 많은 코치진들이 떠나갔지만 늘 이 코치는 남게 됐다. 박 감독은 이 코치를 '자신의 두뇌'라고 부른 적이 있다. 꾸에응옥하이, 응우옌꽁푸엉, 도두이만과 같은 많은 선수들 이 코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영진 코치외에도, VFF에는 또 다른 한국인 후보인 공오균 감독이 있다. 1974년생인 그는 올해 초 베트남에 와서 U23팀을 아시아 U23대회 8강으로 이끌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공 감독은 박 감독과 다른 축구 철학을 갖고 있어 선수들이 공을 잡는 데 자신감을 갖고 경기와 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조직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VFF가 초청할 수 있는 또 다른 유명한 감독은 필립 트루시에이다. '하얀 마녀'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모로코 등 유명 팀을 개최한 경험이 많아 대표팀 경영에 있어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VFF와 일을 했고 2019~2021년 U19팀을 이끌기 위해 그를 초청한 적이 있어 트루시에 감독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그는 현재 어떤 팀도 이끌고 있지 않아 계약 협상에도 편리하다.

 

VFF는 베트남 축구 감독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박 감독 이전 VFF는 호앙반푹, 판탄훙, 응우옌후우탕 등 국내 감독을 기용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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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