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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2년 월드컵, 베트남에서도 볼 수 있다

VTV 월드컵 중계권 획득

 

국영방송 VTV가 2022년 월드컵 베트남 독점 미디어 판권을 성공적으로 구입했다고 수요일 밤 발표했다.


54개 게임 모두 채널 VTV2, VTV3, VTV5, VTV 껀토, VTV Go 모바일 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방송권 외에도 VTV는 라디오권, 모바일권, 인터넷 스트리밍권(오버 더 탑 미디어 서비스 포함)도 얻었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VTV가 스위스 마케팅 회사 인프론트 스포츠&미디어에 2018년 월드컵 중계권을 지급한 금액인 1200만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한다.

 

베트남 이전에, 세계의 많은 다른 나라는 다른 가격표를 가지고 2022 월드컵 미디어 판권을 구입했다. 인도는 그것을 5400만달러에 샀지만 러시아는 1300만달러, 말레이시아는 730만달러에 샀다.

 

월드컵 미디어 판권 가격은 최근 세 차례 월드컵 판권 가격이 급등했다. 2010년에 VTV는 판권을 위해 270만 달러를 지불했고  2014년에 7백만달러로 증가했다.

 

2022년 월드컵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릴 것이다. 카타르의 여름 혹독한 날씨 탓에 월드컵이 겨울에 열리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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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