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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트남, 야구 발전을 위해 한국의 지원 요청

 

베트남에서 야구는 10여 년 전 일부 외국인 사업가들을 통해 호치민시에 처음 소개되었다.

 

베트남 체육청의 쩐득판 국장은 6월 2일 하노이에서 권건상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단과 베트남 야구 발전을 논의하는 실무회의를 주재했다.

 

베트남 야구 소프트볼 연맹의 회장이기도 한 판은 불과 2년 전에 설립된 협회가 2022년 7월 말에 첫 번째 전국 야구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조직하여 베트남 야구의 잠재적인 프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야구는 10여 년 전에 일부 외국 기업가들을 통해 호치민시에 처음 도입되었고, 이후 필드 디자인과 기초 야구 훈련에 지원을 제공한 일본과 한국의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도입되었다고 판은 말했다.

 

야구는 훈련 시설의 설립으로 젊은 사람들, 특히 외국인 기업가을 끌어들이면서 호치민시에서 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가장 큰 어려움은 적절한 훈련 분야의 부족이라고 한다. 이에 연맹은 베트남 야구계에 필요한 훈련과 전문적인 경쟁 조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외 경제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권씨는 야구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국은 아마추어와 프로 수준 모두에서 베트남이 야구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열성적이고 헌신적이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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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