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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슈퍼 프리킥, 한국 U20 월드컵 4강 탈락

 

6월 9일 아침, 한국 U20은 이탈리아에 1-2로 패함으로써 아르헨티나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멈추었다.

 

팬들이 연장전을 생각하고 있던 준결승전 86분, 이탈리아 U20은 꽤 넓은 각도로 프리킥을 얻었니다. 우디네세 팀의 젊은 선수인 시몬 파푼디는 기술적인 킥을 시작했다. 한국 수비 전체의 방어벽 앞에 공이 커브를 그리다가 골대를 맞았을 때, 월드컵 4강을 결정짓는 순간이었다.

 

이탈리아 U20이 한국을 2-1로 이겨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스라엘을 이긴 우루과이다.

 

U20 이탈리아는 대회 초반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높은 평가를 받은 상대와 디펜딩 준우승자인 한국을 상대로 한 '아주리'는 여전히 55%의 점유율과 19개의 슈팅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했다. 한국은 수비하는데  시간을 보냈고 많은 기회는 만들지 못했다.

 

14분에 이탈리는 선제골을 넣었다. 성공적인 높은 압박 상황에서, 공은 체사레 카사데이에게 연결되었다. 16.5m 라인 가까이에 골키퍼가 손을 쓸수 없는 높은 코너로 결정적인 슛을 날렸다. 카사데이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7골을 넣으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20세의 나이에, 카사데이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눈에 띄었고 가까운 미래에 국가대표팀에 기회를 가질 준비가 되어 있다.

 

아시아 대표인한국은 23분 이승원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 동안, 한국은 상대을 연장전을 바라며 수비에 치중하다가 86분에 슈퍼 프리킥으로 탈락했다.

 

이탈리아는 6월 12일에 우루과이와 결승전을 치르고, 한국은 이스라엘과 3위를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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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