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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트남 축구, 실패를 피하기는 어렵다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지금까지 가진 친선경기 중 한국팀이 가장 강력한 상대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6위인 한국을 만나는 것은 선수들이 부족한 점을 배우고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국팀의 강함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5경기 연속 무승으로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당시 한국팀의 상대는 세계 76위 엘살바도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등하거나 강했던 팀들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지난 주 튀니지를 4대 0으로 이긴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번의 승리로 잠시나마 여론의 비난을 잠시 잠재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은 베트남보다 69위나 높은 26위다. 두 팀의 수준 차이가 너무 뚜렷하다. 

 

손흥민은 현재 한국 축구는 물론 아시아 축구계의 최고 스타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6골을 넣으며 컨디션이 매우 좋은 토트넘 공격수이다. 이강인(PSG),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다른 유명 선수도 있다. 김민재는 과부하 조짐을 보이고 있고 손흥민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클린스만 감독은 24명의 선수 명단을 소집했다. 이들 중 10명만이 국내 K 리그 출신이지만 대부분은 수비진이다. 미드필드와 공격은 모두 유럽 리그 출신이다.

 

한국은 개인과 전술적 옵션을 테스트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4-4-2 또는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한다. 특히 손흥민은 공격수 조규성 가까이 자유롭게 뛰게 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해결하려는 문제는 황희찬과 이강인을 모두 공격에 접목시켜 한국팀의 스타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다.

 

베트남팀 성적


매우 강한 상대를 마주한 베트남 팀은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다. 필립 트루시에 감독과 선수단의 활약이 팬들을 걱정하게 한다.

 

새 프랑스 감독 체제에서 베트남은 홍콩(중국), 시리아,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3연승을 거뒀지만, 자격을 갖춘 상대인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난도를 높이자 베트남은 0-2로 2패를 당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베트남 팀은 강한 상대를 만날 때 수비와 공격 조율의 문제점을 더 명확하게 드러냈다. 선수들은 공을 컨트롤할 수 있지만 공을 가졌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명확하게 처리하지 못했다. 또한 베트남 팀 수비에도 문제가 있다. 트루시에 감독이 선수들이 극복하기를 바라는 약점이다.

 

이번 경기에 베트남은 베스트 전력이 아니다. 트루시에 감독은 이 자리에 젊은 선수들을 많이 소집했다. 베트남 선수단의 핵심 전력도 중국, 우즈베키스탄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 끝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각각 응우옌꽝하이와 꾸에응옥하이가 부상을 당했고, 응우옌티엔린은 레드카드를 받아 출전이 금지됐다.

 

한국 대 베트남의 예상 라인업


한국: 김승규; 설영우, 정승현, 김민재, 이기제, 이재성, 박용우, 홍현석, 황희찬, 이강인, 손흥민 (베트남은 손흥민의 출전을 간절히 바라지만 그의 출전은 아직은 불투면하다.)

베트남: Van Lam; Duy Manh, Viet Anh, Tuan Tai; Viet Hung, Tuan Anh, Hung Dung, Tien Anh; Tuan Hai, Hoang Duc, Van Toan.

 

경기 결과는 한국이 3-0으로 베트남을 이기는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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