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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큰 패배에도 한국팬들은 베트남 선수들을 칭찬했다

베트남 선수들은 한국 대표팀의 스타 손흥민을 각별히 대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10월 17일 저녁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0-6으로 패하며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스타 손흥민은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장 눈에 띄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대회가 끝난 뒤 손흥민은 베트남 대표팀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를 나눴다. 이에 베트남 선수들도 양손으로 악수를 하는 등 31세 공격수에 인사했으며 일부 베트남 선수들은 고개를 숙였다.

 

 

위 이미지가 게재된 후 많은 한국 팬들은 베트남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정신에 찬사를 보냈다.

 

한 계정은 "나는 그것을 몇 번이고 보고 베트남 선수들을 존경한다. 이것을 목격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아름다운 경기를 보여준 베트남 팀에 감사한다"고 썼다.

 

손흥민의 다리 부상을 묻는 27번 선수(꾸앗반캉)를 봤다. 베트남 선수들을 보면 두 손으로 악수하고 인사하는 모습이 나온다. 진짜 예쁘다"는 댓글이 1000개 가까이 달렸다.

 

"베트남 선수들은 오늘 최선을 다했다. 나는 베트남이 앞으로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베트남 팀 전체를 응원한다"라고 한 사람이 썼다.

 

몇몇 베트남 선수들도 손흥민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도 이 요청에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꾸에응옥하이가 손흥민과 경기 후 사진을 찍었다. 사진: FBNV

 

손흥민은 유럽 클럽에서 200골 이상을 넣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최근 31세의 공격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달의 최우수 선수'라는 타이틀을 받았으며 현재 토트넘의 주장직을 맡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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