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6℃
  • 구름많음강릉 14.9℃
  • 구름많음서울 8.6℃
  • 박무대전 10.6℃
  • 연무대구 13.3℃
  • 맑음울산 17.3℃
  • 광주 11.7℃
  • 구름조금부산 17.0℃
  • 흐림고창 9.9℃
  • 흐림제주 16.2℃
  • 구름많음강화 7.4℃
  • 흐림보은 9.2℃
  • 흐림금산 12.9℃
  • 흐림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6.3℃
  • 구름조금거제 15.8℃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106세 여성의 건강한 생활 비결 3가지

 

케이티 맥레이는 정원 가꾸기의 취미, 바쁜 생활 방식, 낯선 사람들에게도 웃는 습관으로 인해 100세가 넘는 나이에 건강하다.

 

케이티 맥레이는 지난 달 10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1917년 런던 교외에서 태어난 그녀는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그리고 두 번의 팬데믹을 겪으며 살았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그녀는 18년 동안 은퇴마을에서 살다가 올해 8월 양로원으로 이사했다.

 

10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좋은 건강과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다. 맥레이는 유전적인 요인들과 금연 습관이 그녀의 장수에 도움을 준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또한 여러분이 무병장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 가지의 비밀을 더 공유했다.

 

원예

 

맥레이는 어릴 때부터 원예를 좋아했다. 그녀는 가족이 새로운 곳으로 이사했을 때 종종 아버지를 도와 나무를 심었다. 그녀는 12살이나 13살 때 동네에서 주최한 원예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이 습관을 일생 동안 유지했다. 맥레이는 개인적으로 아파트의 식물부터 노인 요양원의 식물까지 모든 것을 심는다. 그녀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나무를 키워서 많은 상을 받았다.

 

사실, 원예는 많은 사람들이 100세 이상까지 산 것으로 기록된 일본의 블루존인 오키나와의 많은 사람들에게 취미이다. 장수 연구원인 단부텐은 이 습관이 많은 사람들이 의도치 않게 운동하는 것을 돕고, 햇빛으로부터 비타민 D에 대한 노출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여러분 자신의 채소를 기르는 것은 의도치 않게 섬유질 소비를 증가시키고 가공 식품을 감소시킨다.

 

바쁘게 지내기

 

맥레이는 일생의 대부분을 비서로 일했다. 그녀는 영국과 호주에서 모두 일했고, 고국에서 은퇴했다. 여전히, 맥레이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가 은퇴했을 때, 그녀는 마을의 연금 위원회에서 위원의 역할을 맡았고, 공연과 퍼레이드를 조직하고, 극단을 공연하는 것을 조정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장수를 증가시킨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가장 나이 많은 사람들 또한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살고 싶은 동기가 많으며, 젊은 영혼을 가진 집단이라고 말한다.

 

또한 장수 연구기관인 롱기퀘스트(LongeviQuest)의 분석 결과 장기간 근무는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고 만성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상 스마일^^

 

맥레이는 모든 사람들, 심지어 낯선 사람들에게도 미소 짓는 것을 좋아한다. 그녀는 이것이 자신이 영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고 믿는다.

 

"제가 슈퍼마켓에 갈 때, 만약 누군가가 저에게 다가오면, 저는 그들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많은 사람들이 저를 보고 미소를 짓고, 다른 사람들은 수다를 떨기 시작한다. 그 작은 대화들이 저의 하루를 더 멋지게 만든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연구들은 많이 웃는 것이 뇌가 - 몸의 자연적인 "기분 좋은" 화학물질인 엔도르핀을 분비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의 행복감을 향상시킨다. 웃는 것은 여러분이 더 깊이 숨쉬도록 도와  뇌와 몸에 더 많은 산소를 가져오게 한다.

 

웃음은 또한 항우울제이고 면역력과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옅은 미소는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경펩티드의 방출을 유발하여 행복감을 들게 한다.


베트남

더보기
Z세대의 새로운 소비 형태....정체 성
개성과 경험을 중시하는 세대의 소비 행태에 직면한 브랜드는 제품 중심에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호치민 시내의 작은 카페에서 세 명의 젊은이들이 어떤 음료가 "자신들의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지"에 대해 토론하고 있었다. 맛이나 가격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주문한 음료가 자신의 개성을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였다. 이처럼 사소해 보이는 선택들은 중요한 변화를 보여준다. Z세대는 기능성이 아닌 정체성을 중심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정체성은 그 자체로 모든 것을 말해준다. 풍부한 제품과 선택지가 넘쳐나는 시대에 성장한 젊은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바로 '독창성'이다. 군중 속에서 묻히고 싶지 않은 욕구는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닐슨IQ에 따르면 베트남 Z세대의 72%가 개인 맞춤형 경험을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독창성'이 중요한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스마트폰과 함께 태어난 이들은 그 어느 세대보다 디지털 세상에 익숙하다. Z세대는 이미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프로필을 직접 구성하거나 음악 취향에 맞춰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데 익숙해져 있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