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화요일 1.09% 상승한 1,237.46포인트로 9월 1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에서 12.17포인트 상승한 후 13.29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거래액은 10% 증가한 23조 600억 동(9억 3597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1개의 티커가 상승했다.
철강업체 호아팟그룹의 HPG가 5.4% 급등하며 선두권 증권사 SSI가 2.3%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부동산 대기업 빈홈의 VHM은 2% 상승했고 국영 페트로베트남 가스의 GAS는 1.8% 상승 마감했다.
1% 하락한 국영 대부업체 BIDV의 BID를 포함해 블루칩 4개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호치민에 본사를 둔 대출 기관인 사콤뱅크의 STB와 민간 대출 기관인 VP뱅크의 VPB를 포함해 410억동 매수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 증권거래소 주식 HNX-지수는 1.08% 상승했고, 비상장 공기업 시장 UPCoM-지수는 0.10%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