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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투자] 금은 2024년 주식, 은행 예금을 능가

금 가격은 올해 15~22% 상승하여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금괴 가격은 14.8% 오른 37.5g의 테일당 8500만동(3,373.7달러)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순금 반지는 7,800만동으로 22.3% 상승했다.. 이에 비해 은행 예금은 12개월 동안 1.23% 수익을 냈고 벤치마크 VN-지수는 13% 상승했다.

 

금의 상승은 은행 금리 하락과 지정학적 긴장이 심화되는 가운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예금 금리는 2022년 말 큰 폭으로 상승한 후 2023년 중반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일부 은행들이 지난달 예금 유입 둔화로 금리를 소폭 인상했지만, 대부분의 대부업체들은 여전히 12개월 만기 5%, 24개월 만기 6%의 낮은 금리를 유지했다. 은행 분석가들은 낮은 금리가 올해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신용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약간의 상승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은행 금리는 곧 2022년에 보였던 높은 수준으로 돌아갈 것 같지 않다.

 

 

투자자들이 은행에서 돈 이동을 통해 주식도 낮은 금리의 혜택을 받았다. 거래 계좌 수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약 402,000개(5.5%) 증가했다. 1분기 일평균 거래액은 22조5,300억동으로 2023년 대비 28.2%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도와 세계 시장의 변동으로 시장은 불안정해졌습니다. 올해까지 13%의 성장률은 대부분 거래소에서 가장 큰 은행주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러나 이 그룹에서도 일부 주식의 가치가 5% 하락했다. 반면 다른 대부분의 부문은 5~10% 하락했다.

 

금반지는 베트남의 주요 거래소인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30개 대형주 중 25개 종목을 앞질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부동산이나 채권과 같은 일부 다른 자산 계층은 최근 몇 년 동안 큰 성장을 보지 못했다. 채권 시장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감독 당국이 의심스러운 관행을 강력하게 단속하게 만든 반틴팟 스캔들로 인해 2022년 말부터 활발하지 않고 있다.

 

당시 부동산 개발업체 반틴팟의 쯔엉미란 회장 등은 수조 동 규모의 채권 발행과 관련한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부동산 시장은 특정 부문에서만 상당한 상승을 보였고 부동산은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자산 계층만큼 인기가 없다.

 

증권 중개업체 유안타 베트남의 소매 리서치 책임자인 응우옌테민은 "낮은 은행 예금 금리로 인해 사람들이 다른 곳에 투자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과 채권이 아직 바닥을 치지 못했기 때문에 금값이 오르면 매력적인 투자가 된다."

 

전 세계적으로 금 가격은 올해 온스당 14.1% 오른 2,357.6달러를 기록했으며 여전히 약간의 증기가 남아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했습다.

 

지정학적 불안, 중앙은행의 수요 증가, 올해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등이 올해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그들은 덧붙였다. 금은 5월이나 6월에 2,7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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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