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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7월 25일: 역사적 최고치에서 5포인트 낮음, 종가 기준으로 최고치

네 번째 연속 상승으로 VN-지수는 1,531포인트 이상으로 마감했으며, 이는 2022년 초의 역사적 정점에서 불과 5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장 초반 ATO 세션이 끝난 후 약간의 흔들림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증시가 기준치 이상으로 움직였다. 오전에는 중형주 덕분에 VN-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사상 최고치인 1,528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VN30 바스켓의 매도 압력으로 인해 저항이 나타나 지수가 빠르게 좁혀졌다. 점심시간이 되자 시장은 냉각되었지만 여전히 녹색을 유지했다.

 

오후에는 HoSE 지수가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은 한때 1,534.5포인트 이상을 기록했다가 ATC 세션에 진입하기 위해 조정했다. 마지막 몇 분 동안 기둥주의 모멘텀에 힘입어 VN-지수는 어제보다 10포인트 이상 상승한 1,531포인트 이상으로 마감했다.

 

따라서 종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주식 시장은 사상 최고 수준이다. 세션에서 기록한 역사적 정점과 비교하면 VN-지수는 여전히 5포인트 이상 떨어져 있다. 지수는 2022년 1월 10일 세션에서 1,536.45포인트에 도달했다.

 

시장은 207개 종목은 가격이 상승한 반면 126개 종목은 하락했다. HoSE는 1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VND, GEX, VIX, VSC, VCG, VJC 등 많은 종목이 높은 유동성을 달성했다.

 

VN-지수의 가장 큰 기여는 여전히 VMH, VPB, VJC 또는 SSI를 포함한 기둥 그룹이다. 반대로 VIC는 1.6% 감소했다.

 

 

부문별로 시장 전망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그룹인 증권주가 가장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VND와 VIX가 상종가로 돋보였을 뿐만 아니라 SSI도 6.3%, CTS와 MBS 모두 6.7% 상승했다. VCI, SHS, FTS... 코드도 3% 이상 올랐다.

 

HoSE 총 거래액은 37조 4,000억 동을 넘어섰으며,이전 세션에 비해 약 5,800억 동 증가했다.

 

또 다른 긍정적인 점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 모멘텀을 줄여 약 270억 동에 그쳤다. 전반적으로 전체 세션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HPG, FPT, MSN, VHC를 매도와 SSI, VPB, VCG, HDB를 매수 사이에서 갈등을 보였다.

 

이번 주 주식은 좋은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 세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VN-지수는 여전히 34포인트 가까이 상승하여 거의 2.3%에 해당한다. 이번 주 내내 유동성은 세션당 30조 동 이상을 유지했다. 

 

이번 주 들어 '이익 유지'에 대한 우려의 심리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시장은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비엣콤뱅크증권(VCBS)은 지난 장 마감부터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주식 보유를 강한 상승 추세로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해 왔다. 또한 투자자들은 현금 흐름의 움직임을 활용해 오랜 상승 기간 또는 저항선을 설득력 있게 극복한 후 증가 조짐을 보이는 주식의 일부를 처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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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