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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노이 올림픽 단지, 초대형 e스포츠 경기장과 골프 코스 가 포함될 예정

빈그룹은 올림픽 도심 지역에 36홀 골프장(18홀 x 2)과 수만 개의 좌석을 가진 대규모 e스포츠 경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검토 중인 환경영향평가(EIA) 보고서에 따르면, 빈그룹의 올림픽 스포츠 시티는 올림픽 도시, 지역 및 국제 스포츠 센터를 형성한다는 비전에 부합하는 핵심 국가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16,000헥타르의 면적으로, 그 중 약 9,171헥타르는 도시 지역이다. 실행 범위는 하노이의 11개 코뮌과 구에 걸쳐 있으며, 주요 교통로인 국도 1, 21B, 21C, 팝반 - 까우제 고속도로, 그리고 순환도로 3.5와 4에 둘러싸여 있다.

 

빈그룹은 프로젝트 지역이 주로 농경지(54%), 농촌 주거지(17% 가까이), 양식지(11%)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8,700헥타르 이상의 쌀 재배에 사용되는 토지를 전환해야 한다.

 

이 프로젝트는 4개의 주요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다. A구역(3280헥타르, 인구 31만 명)은 TOD(환승 지향 개발) 모델을 기반으로 고층 복합용도 건물이 있는 도시 개발이 계획되어 있다. 이 구역에는 쇼핑 단지, 엔터테인먼트 장소, 호텔,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B구역(4,560헥타르, 인구 28만 5천 명)은 국제급 경기장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스포츠 도시 및 서비스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해 투자자는 이 지역에 13만 5천 석 규모의 락비엣 스타디움, 4만 석 규모의 글로벌 수영 경기장, 스포츠 타워 등 주요 시설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수만 석 규모의 대형 e스포츠 경기장과 프로 골프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18홀 코스 두 개를 갖춘 골프장도 조성될 것이다.

 

C구역(4,498헥타르, 인구 28만 명)은 홍강 생태 공간과 통합된 서비스 및 리조트 도시 지역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는 수천 채의 아파트와 빌라로 구성된 국제 선수촌, 호텔 및 리조트 시스템, 그리고 도심 내 친환경 주거 지역이 포함된다.

 

D구역(3,743헥타르, 275,000명)은 상업 서비스 센터, 골프장, 저층 주택을 포함하는 다기능 경관 축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사는 인프라가 통합된 사회주택을 위한 별도의 부지를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업용 주택 사업 내 사회주택 용지는 시행 단계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보상, 토지 정리, 재정착 지원 비용을 포함하여 약 925조동이다.

 

2030년부터 2040년까지 도시 지역의 각 주택을 계속 완공하고 병원과 스포츠 의료 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도시 전체 지역은 2040년 이후에 완공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도시 지역은 주거 및 도시 지역과 결합된 통합 스포츠 단지(경기장, 수영장, 훈련 아카데미 등)로 정의된다. 또한 이러한 단지에는 상업, 엔터테인먼트 및 관광 시설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는 5,000헥타르에 달하는 두바이 스포츠 시티(UAE), 카타르 스포츠 시티 - 아스파이어 존, 멜버른 & 올림픽 파크(호주) 등이 있다.

 

현재 하노이 남부는 대규모 프로젝트와 도시 지역이 적기 때문에 서부와 동부보다 땅값이 낮고 하노이의 다른 지역에 비해 가용 토지도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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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