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 증권 투자기관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디지털 자산에 수백억 달러 규모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통 주식·채권 외에 디지털 자산을 편입하는 기관투자자가 늘고 있으며, ETF를 통한 간접 투자 방식이 확대되는 추세다. ■ 베트남 증시에서 외국 자금 유입 뉴욕에 본사를 둔 자산운용사 VanEck은 ETF와 뮤추얼펀드, 기관계좌 운용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투자회사다. 2024년 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약 1,140억 달러에 달한다. 베트남에서는 **VanEck Vectors Vietnam ETF(VNM ETF)**를 통해 주로 활동하며, 2023년 3월부터는 **MVIS 베트남 로컬지수(100% 베트남 주식)**로 운용 방식을 전환했다. 2025년 8월 26일 기준, 펀드 규모는 약 5억7,700만 달러(약 15조 동)에 달한다. 한편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BlackRock은 과거 iShares Frontier & Select EM ETF를 통해 베트남 주식에 약 1조9,000억 동을 투자하며 포트폴리오의 약 20%를 베트남 주식에 배분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4년 중반, 해당 펀드는 청산을 발표하고 202
GDP 성장에도 소비심리 ‘위축’… 전문가 “구매력 유지 정책 시급” 베트남 경제가 올해 2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GDP가 두 자릿수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소비자들의 지갑은 여전히 꽁꽁 닫혀 있다. 물가 상승과 일자리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가계는 필수재 위주로 지출을 제한하고, 불필요한 소비는 미루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 하노이에 거주하는 사무직 근로자 남(Nam) 씨는 “작년보다 월급이 조금 올랐지만 생활비 부담이 커져 먹거리·연료·공과금 외에는 지출을 줄이고 있다”며 “물가가 빨리 오르다 보니 계획보다 쉽게 지출이 초과될 수 있어 매번 조심하게 된다”고 말했다. 호찌민시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란(Lan) 씨도 “손님들이 가격을 꼼꼼히 비교하고 프로모션을 기다리는 경우가 늘었다”며 “고가 제품은 구매를 미루면서 매출 회복이 더디다”고 전했다. GDP 성장에도 소비심리 ‘최저치’ 글로벌 소비자 데이터 조사기관인 월드패널(Worldpanel by Numerator)의 2분기 FMCG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GDP는 산업·서비스업 호조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소비자 신뢰지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인 2021년 수준까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상파울루 2025년 8월 28일 -- 혁신적인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CATL이 남미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저장 전시회인 스마터 E 사우스 아메리카 2025(Smarter E South America 2025)에 처음 참가하여 최신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TENER 스택은 현재 세계 최초의 스택형 9MWh급 초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CATL의 다양한 셀 기술에 따라 최대 5년간 제로 열화(zero degradation) 또는 고온 내성 기능을 제공한다. 남미의 다양한 기후 조건에 적합하도록 설계됐으며, CATL의 지역 내 지속가능 에너지 개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레이 시(Ray See) CATL 미주 에너지저장사업부 총괄 사장은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 응용 분야를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는 탈탄소화를 위한 폭넓은 응용 분야에서 검증된 제품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해 남미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까다로운 조건에 맞
베트남 완성차 기업 빈패스트(VinFast) 가 프리미엄 브랜드 ‘락홍(Lạc Hồng)’ 을 출범하며 첫 모델 ‘락홍 900 LX’ 를 선보였다. 이번 신차는 국가 원수급 인사를 위한 전용 SUV로 설계됐으며, 2025년 8월 28일 하노이 동안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독립–자유–행복 80년 여정’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락홍 900 LX는 베트남 외교부 요청에 따라 제작된 한정판 모델로, 오는 9월 2일 열리는 국경일 80주년 기념행사에서 해외 정상단 의전차량으로 투입된다. 빈패스트는 현재 방탄차 2대, 일반차 10대를 이미 납품한 상태다. 성능 및 제원 락홍 900 LX는 표준(Standard) 과 방탄(Bulletproof)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표준형은 전·후륜 각각 150kW 모터를 탑재해 총 출력 300kW(402마력)를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620Nm이며, 배터리 용량 123kWh로 1회 충전 시 최대 595km 주행이 가능하다. 방탄형은 중량이 5톤 이상으로 늘어난 대신 출력이 455마력으로 보강됐다. 주행거리는 450km로 줄었으며, 휠 크기는 19인치로 적용됐다. 디자인 및 상징성 차명 ‘락홍’은 베트남 민족의
1. 베트남, 2026년부터 E10 혼합 휘발유 전면 전환 계획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2026년부터 현재의 RON95와 RON92 대신, 바이오에탄올 최대 10% 혼합된 E10 휘발유로 완전히 전환할 계획을 제안했다. 이 조치는 미국산 에탄올 및 옥수수 수입 확대와 무역수지 개선을 목표로 한다. 2. 아마존, 베트남에 Kuiper 위성 인터넷 서비스 진출 추진 아마존은 베트남에 2030년까지 총 5억 7천만 달러를 투자해 북부 박닌성에 지상국과 단말기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하노이 당국에 저궤도 위성 인터넷(Kuiper) 사업을 신청했다. 이는 스타링크와 경쟁 구도이다. 3. 서방, 누이파오 텅스텐 광산 중국 진출 우려 세계 주요 텅스텐 공급원 중 하나인 누이파오 광산이 매물로 나왔으며, 중국 기업들이 은밀한 인수 의사를 타진 중이다. 서방은 이 광산이 중국의 텅스텐 지배 강화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다. 4. 베트남 GDP 2025년 상반기 7.52% 성장—15년 만에 최고 베트남 경제는 2025년 상반기 GDP 성장률이 7.52%로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수출 및 산업 생산도 호조를 보였다. 5. 2025년 7
삼성, 베트남 반도체·전자 생태계 구축 협력 요청 받아 팜민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가 삼성전자에 베트남 현지인을 삼성 베트남 경영진에 포함시키고, 반도체 및 전자 제조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제안했다. 총리는 26일(현지시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삼성전자 소비자가전·스마트폰 사업부 임시 책임자인 노태문 사장과 회동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총리는 ▲디지털 전환 ▲IT 인프라 개발 ▲고급 인재 양성 ▲현지화율 제고 및 기술 이전 확대 등을 요청하며 “삼성이 베트남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기술·경제 발전 여정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첨단 기술과 연구개발(R&D) 분야에서의 투자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노태문 사장은 “삼성 베트남은 항상 베트남 정부와 동행하며 국가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또 “2015년부터 삼성은 베트남의 지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초에는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와 스마트 팩토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속대응팀을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유망 협력업체를 발굴해 경쟁력
시, 다양한 지원 정책 불구 실제 체감 낮아 호치민시는 베트남 전체 스타트업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창업 중심지이지만, 여전히 자금난과 지원 정책의 실효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남부지역 중소기업(SME) 지원·연계 프로그램에서 호치민시 과학기술국 산하 혁신·창업지원센터(SIHUB) 당티루언(Đặng Thị Luận) 센터장 직무대행은 “스타트업의 73.8%가 ‘투자 자금 부족’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SIHUB가 발표한 창업·혁신 생태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3년간 스타트업들이 직면할 어려움으로 ▲투자 자금 부족(73.8%) ▲치열한 경쟁(45%) ▲법적 장벽과 인력 부족(30%) ▲시장 변동성(51% 이상) 등이 지목됐다. 또한 정부에 바라는 추가 지원으로는 ▲재정적 지원(65%) ▲시장 개척 및 정책적 뒷받침(50% 이상) ▲연구개발 인프라, 지식재산권, 장비·공간 지원 등도 요청됐다. 호치민시는 이미 수년 전부터 프로젝트당 최대 4억 동의 무상 지원금, 세제 혜택, 시험·검증 지원 등의 정책을 도입했지만, 실제로 69%의 스타트업이 어떤 지원도 받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반면 7
국내 섬유·의류 기업들이 올 상반기 수익 회복에 힘입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업계 전반이 코로나19 이후 침체기를 벗어나며 고용·수출·실적 모두에서 ‘동반 훈풍’을 맞고 있다는 평가다. TNG 투자무역 JSC는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직원 수가 약 1만 9,700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640명 이상 증가했다. 사이공3그룹(SGI)과 송홍의류(MSH)도 각각 285명, 261명을 새로 충원했다. 이외에도 길리멕스(GIL), 호아토(HTG), 후에섬유(HDM) 등 다수 기업이 수백 명 규모의 신규 고용을 기록했다. 기업들의 인력 확충은 실적 개선에 따른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TNG는 지난해 순이익 약 3,150억 동을 거두며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송홍의류는 세전이익 5,440억 동으로 77% 늘었으며, 호아토 또한 2,825억 동을 기록해 66% 증가했다. 일부 기업들은 올해 수십 배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SGI는 지난해 대비 39배 늘어난 850억 동, 센추리파이버(STK)는 25배 증가한 3,100억 동, 길리멕스는 5배 늘어난 1,500억 동의 이익을 각각 목표치로 설정했다. 수출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올
오늘 아침 은행들은 달러를 소폭 인상하여 25,536동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4월 27일 오전, 베트남 중앙은행은 환율을 어제와 동일한 25,273동으로 발표했다. 중앙은행 환율 대비 5% 범위 내에서 시중은행들은 24,009동에서 26,536동의 범위에서 달러를 매수 및 매도할 수 있다. 오늘 아침 시중은행들은 달러 가격을 소폭 인상하여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초 대비 현재 시중은행의 달러 가격은 1달러당 985동 상승하여 3.85% 이상 상승했다. 특히, 비엣콤뱅크는 달러 가격을 26,146동에서 26,536동으로 고시했는데, 매수는 26동, 매도는 6동 상승했다. BIDV는 달러 가격을 26,185~26,536동으로 인상했다. 수출입은행의 환율은 26,170~26,536동으로 상승했다. 한편, 자유시장에서는 오늘 아침 외환시장에서 달러 매수 및 매도 가격이 달러당 26,650~26,720동으로 급등했다. 8월 25일과 26일, 중앙은행은 마이너스 외화표시 외화자산을 보유한 은행에 달러 당 26,550동의 가격으로 180일 이내에 취소 가능한 조건의 외화를 매도하기 위해 개입했다. 롱비엣 증권(VDSC)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환율 기준점을 설정하는 데 의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상하이 2025년 8월 27일 -- 유명한 글로벌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이 중국 배우이자 가수, 댄서인 단건차(Tan Jianci)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브랜드가 내세우는 '테크니컬 라이프스타일 웨어(Technical Lifestyle Wear)' 비전을 새로운 세대에 맞춰 강화하는 행보이다. 디스커버리(Discovery)의 정신에 뿌리를 둔 이 브랜드는 아웃도어 경험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통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풍요롭고 섬세하게 현실을 탐험하도록 이끈다. 이러한 '기술 중심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은 더 이상 배낭여행자의 먼 여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현대 도시 엘리트들의 일상에 자리 잡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술 혁신'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미학을 결합하여 매력적이고 세련된 '스마트 웨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단건차는 연기, 음악, 춤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일상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그는 '아웃도어'를 먼 모험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일상적인 루틴으로 재정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