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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원숭이두창] WHO, 긴급회의 개최, 세계 비상사태로 간주

세계보건기구(WHO)는 6월 23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을 소집했다. 이번 회의는 원숭이두창에 대한 주요한 성명을 가질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회의가 끝난 뒤 원숭이두창을 세계적인 비상사태로 선포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의 주요 과학자들은 이것이 수년 동안 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위기라고 말한다.

 

비상대책위원회 전문가를 소집해 비공개로 열리는 비상대책회의는 23일 12시(현지시각, 한국 시간으로 6월 24일 오전 7시쯤) 제네바에서 열린다. 원숭이두창을 글로벌 비상사태로 선포한 결정 발표 시점은 현재로선 정해지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의 전문가들이다. 그들은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에게 권고할 것이다. 이후 WHO의 총장은 글로벌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원숭이두창 발생이 세계보건기구의 세계 비상사태의 정의에 부합한다는 데 동의한다. 이는 국제적으로 확산된 갑작스럽고 이례적인 사건으로 초국가적인 협력이 필요했다.

 

다만 클레어 웬햄 글로벌헬스 조교수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WHO가 불안한 위치에 있다.

 

"만약 세계보건기구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들이 행동에 나서지 않한다면, 그것은 세계 질병 통제에서 세계보건기구의 역할을 훼손시킬 수 있다. 하든지 말든지, 그들은 딜레마가 있다. ", 그녀가 말했다.

 

한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에 있는 파스퇴르 연구소의 소장 대행인 에마뉘엘 나코네 교수는 "병이 개발도상국에 영향을 줄 때, 그것은 비상사태가 아닌 것처럼 보인다. 선진국들이 영향을 받을 때만 비상사태가 된다." 하지만, 나코네 교수는 만약 세계보건기구가 원숭이두창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면, 이것은 여전히 중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질병으로 인해 다른 나라에 공중보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이례적인 사건이다. "경제적이며 국제적인 협조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대유행을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2020년 3월 코로나19를 설명하기 위해 이 용어를 사용했다.

 

원숭이두창(몽키포스)는 코로나19만큼 전염성이 없으며 백신과 치료법이 있다. 그것은 코로나19가 처음 나타났을 때와는 다르다. 하지만 그 질병은 여전히 경종을 울린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아흐메드 오그웰 오우마 소장 대행은 6월 22일 기자들과의 온라인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발생한 원숭이들의 수와 사망자가 이미 "비상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통계에 따르면, 현재 발병 건수는 아프리카를 제외한 40여 개국에서 3000건을 넘어섰다. 환자의 대다수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이다. 브라질과 나이지리아에서 사망자 이외에 나머지 국가들은 어떠한 사상자도 기록하지 않고 있다.

 

이 병은 독감 같은 증상과 피부에 병변이 있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이 질병은 2022년 초부터 현재까지 1500건의 사례가 발견되어 아프리카의 토착종이다. 이 중 6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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