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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베트남, 한국, 일본에 바나나 수출 천만 달러 이상


베트남산 신선 바나나와 건조 바나나는 지난해 일본과 한국에 각각 660만달러와 410만달러를 수출해 각 국 시장 점유율 0.6%와 1.3%를 차지했다.

 

수요일 워크숍에서 산업통상부 아시아-아프리카 시장부의 도꾹흥 부국장은 "베트남 기업들이 바나나 품질과 포장을 개선하고 더 많은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면 베트남은 수출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과 한국은 매년 10억달러와 3억달러의 바나나를 수입하고 있다.

 

베트남의 총 신선 바나나 수출액은 2022년 3억1060만달러로 2021년 대비 34.5% 증가했으며 주요 시장은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동, 러시아이다.

 

바나나는 망고를 제치고 용과 다음으로 수출 면에서 두 번째로 큰 과일이 되었다.

 

농작물 생산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연간 230만톤의 생산량을 가진 15만4000 헥타르의 바나나 농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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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