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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금 보유국

세계금협회 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국은 8천100톤 이상의 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다음 3개국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합친 것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WGC(World Gold Council)는 금이 안전성, 높은 유동성, 수익성 덕분에 전 세계 중앙은행의 준비금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하였다. 이는 중앙은행의 세 가지 기본적인 투자 목표이다. 따라서 이들 기관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채굴되는 금의 2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금 보유 그룹이기도 하다.

WGC는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자료를 활용해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세계에서 금 보유량이 가장 많은 국가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1. 미국

금 보유량 : 8,133톤

미국의 금 보유량은 다음 세 나라를 합친 것과 거의 맞먹는다. 이 금의 양은 현재 5천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으며, 주로 포트 녹스 금 창고와 뉴욕 연방 준비 기관의 금 금고에 보관되어 있다.

 

2. 독일

금 보유량 : 3,362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독일은 파리와 뉴욕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거의 700톤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금 보유량을 송환했다. 독일의 금 채굴 활동은 활기가 넘치지 않는다. 창고에 보관된 금은 대부분 국내에서 수입되거나 재활용된다.

 

3. 이탈리아

금 보유량 : 2,451톤

이 양의 금은 현재 로마, 스위스 중앙은행, 미국 연방준비제도, 잉글랜드 은행의 금고에 보관되어 있다. 여러 번의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정부는 금 보유량을 팔 생각이 없다.

 

4. 프랑스

금 매장량 : 2,436톤

이 금의 대부분은 50년대와 60년대에 프랑스가 구입했습니다. 그것들은 프랑스 은행의 금 금고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의 금 보유고는 지난 몇 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5. 러시아

금 보유량 : 2,329톤

2022년 러시아는 연간 약 300톤 규모로 중국, 호주에 이어 세계 3위의 금 생산국이다. 최근 러시아 중앙은행은 자산을 다변화하고 미국 달러 의존을 피하기 위해 금 보유량을 늘렸다.

 

6. 중국

금 보유량 : 2,113톤

중국은 생산과 소비, 매장량 면에서 모두 금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이다. 중국 중앙은행은 최근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금 보유량을 늘렸다. 중국 금 협회는 이 나라의 금 소비 수요는 중산층의 증가에 힘입어 올해 1~3분기 835톤으로 현재 세계 최대라고 말했다.

 

7. 스위스

금 보유량 : 1,040톤

세계의 금융 중심지인 스위스는 현재 약 661억 달러 상당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금은 스위스 중앙은행에 의해 관리되며 국가의 금융 기둥 역할을 한다. 스위스의 금 채굴 활동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그들이 소유한 금은 주로 수입된다. 2022년에,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금 수입국이다.

 

8. 일본

금 보유량 : 845.9톤

일본은행에 의해 관리되는 일본의 금 보유량은 현재 52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 일본은 높은 품질로 유명한 유명한 히시카리 금광의 본거지이다. 하지만, 제한된 국내 매장량 때문에, 일본은 주로 금을 수입한다.

 

9. 인도

금 보유량 : 800톤

2022년에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금 소비국이 될 것이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금의 대부분은 수입된다. 인도의 축제와 결혼 시즌은 항상 금 회사들에게 수익성이 좋은 사업 시기이다.

 

10. 네덜란드

금 보유량 : 612톤

2014년, 네덜란드는 금 보유량의 20%를 뉴욕에 있는 미국 연방 준비 기관의 금고에서 송환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네덜란드의 금 보유량은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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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