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오전, 동해의 저기압 영역이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화되었다. 현재 이 저기압이 태풍으로 강화될 가능성은 불확실하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는 오전 10시 현재 열대성 저기압이 시속 49km로 강하며, 6단계에서 8단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시속 10~15km로 서남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일 오전 10시까지 열대성 저기압은 호앙사 특별구역에서 동쪽으로 약 410km 떨어진 해상에서 6~7단계로 발달하며, 9단계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48시간 동안 중부 해안을 향해 계속 이동하겠지만, 태풍으로 강화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제 기상 관측소들은 이 열대성 저기압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동해 북동쪽 해역은 6~7단계의 강풍과 9단계의 돌풍, 그리고 2~4m 높이의 파도가 예상된다. 이 해역에서 운항하는 선박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틀 전, 카지키(Kajiki)는 탄호아-하띤 지역에 상륙하여 10~11단계의 진도와 13단계의 돌풍을 동반하며 약 10시간 동안 맹위를 떨쳤다. 이 태풍은 열대 수렴대와 남동풍대를 형성하며 북중부 지역뿐만 아니라 라오까이, 옌바이,
마츠야 레스토랑 체인이 베트남산 볶음밥과 피시소스를 1,112개 매장 메뉴에 추가하며 일본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26일, 일본 3대 규동(소고기 덮밥) 체인 중 하나인 마츠야 롯폰기점은 팜꽝히에우 주일 베트남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식 볶음밥 돼지고기 덮밥"을 880엔(약 16만 동)에 새롭게 출시했다. 마츠야 시스템 메뉴에 베트남식 볶음밥이 추가된 것은 베트남 요리가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여정에 새로운 이정표로 여겨진다. 마츠야는 일본 3대 규동 체인 중 하나로, 전국에 약 1,1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요시노야는 1,200여 개, 스키야는 1,90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마츠야 체인 대표 아오키 아야 씨는 베트남 지점 개소를 위한 현장 답사 과정에서 직원들이 찰밥을 발견하고 그 맛에 매료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경영진은 베트남식 찰밥의 맛을 일본에서 재현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마츠야는 4월 몇몇 매장에서 밥, 수프, 돼지고기, 채소, 계란 프라이, 베트남식 생선 소스가 들어간 이 메뉴를 시범적으로 선보였고,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마츠야는 베트남식 찰밥을 전국 1,112개 매장에 출시하기로 결정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상하이 2025년 8월 27일 -- 유명한 글로벌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이 중국 배우이자 가수, 댄서인 탄젠츠(Tan Jianci)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브랜드가 내세우는 '테크니컬 라이프스타일 웨어(Technical Lifestyle Wear)' 비전을 새로운 세대에 맞춰 강화하는 행보이다. 발견(Discovery)의 정신에 뿌리를 둔 이 브랜드는 아웃도어 경험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통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풍요롭고 섬세하게 현실을 탐험하도록 이끈다. 이러한 '기술 중심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은 더 이상 배낭여행자의 먼 여정에만 국한되지 않고, 현대 도시 엘리트들의 일상에 자리 잡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술 혁신'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미학을 결합하여 매력적이고 세련된 '스마트 웨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탄젠쯔는 연기, 음악, 춤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일상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그는 '아웃도어'를 먼 모험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일상적인 루틴으로 재정의하며 발
소녀시대 태연, 동방신기 윤호,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등 SM 소속 한류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는 8월 30일 베트남 호찌민시 반푹시티에서 열리는 더 케이 쇼우타임(The K Showtime)은 관객 동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티켓 판매 부진…고가 좌석 대부분 미판매 주최 측은 일반석 120만 동(약 6만 원)부터 최고가 SVIP 600만 동(약 30만 원)까지 다양한 티켓을 판매했으나, 판매 개시 한 달이 지난 현재 120만 동 티켓만 완판되었을 뿐, 나머지 고가 티켓은 여전히 판매가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주최 측은 연이어 할인 프로모션과 코드 이벤트를 내놓고 있으나 상황 개선은 미미하다. 연이은 흥행 실패…팬심 이탈 최근 2년간 베트남에서 열린 대형 K팝 공연 다수가 티켓 판매 부진으로 ‘조기 사망’을 맞았다. 하노이에서 열린 K-Time Live는 신구 세대 가수 혼합 라인업, 늦은 발표, 타 콘서트와 일정 충돌 등으로 흥행에 실패했다. 특히 지난해 Kpop Open Air #2가 공연 직전 갑작스럽게 취소된 사건은 관객 신뢰에 큰 타격을 주며, “대형 공연=불안정”이라는 인식을 심화시켰다. 국경절 연휴와 무료 콘서트 ‘악재
설계 업체 SkyeChip이 말레이시아 반도체 산업 협회(MSIA) 메르데카 디너 2025 행사에서 MARS1000 칩을 소개했다. SkyeChip의 CEO인 퐁 스위 키앙(Fong Swee Kiang)은 MARS1000이 7nm 공정으로 제작된 최초의 스마트 IoT 칩이라고 밝혔다. 8월 25일 메르데카 디너 2025에서 그는 "MARS1000은 비용 효율적이며 스마트하고 효율적이며 AI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말레이시아 기업들은 이제 스마트 농업,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안전 도시 구축을 위한 자체 칩을 보유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퐁 CEO는 "이 새로운 칩은 AI 학습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여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AI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고 해당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MARS1000이 특허, 지식 재산권, 반도체 제품뿐만 아니라 초기 AI 성장 주기에서 번영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MARS1000은 말레이시아 최초의 엣지 AI 프로세서로, 자동차부터 로봇까지 모든 것을 구동하는 부품이다. 블룸버그는 이 엣지 AI 칩이 데이터 센터 및 대규모
베트남 정치국은 지난 8월 22일 발표한 교육훈련 발전 획기적 진전에 관한 결의안을 통해, 국가 교육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2045년까지 세계 20위권에 진입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결의안은 교육훈련을 과학기술과 함께 국가 최우선 정책으로 규정하며, 교육을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을 담고 있다. 교원 수당 최대 100% 인상…교사 처우 개선 정치국은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유치원 및 일반 교사 수당을 최소 70%에서 최대 100%까지 인상하고, 취약 지역 교사에게는 100%의 우대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교사 및 교수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해외 인재 영입 정책도 병행될 예정이다. 대학 완전 자율화 및 명문대 집중 육성 고등교육 부문에서는 대학의 완전 자율화를 보장하고, 성과 기반의 예산 배분 체제를 도입한다. 모든 대학이 국가 기준을 충족하고 20%는 아시아 선진국 수준 달성 해외 우수 교수 2,000명 영입 매년 국제 학술성과 12% 이상, 특허 성과 16% 이상 증가 또한, 성과가 미흡한 대학은 통폐합 또는 해체하고, 3~5개의 국제적 수준의 명문대학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예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안전보건 전문 전시회 ‘A+A 2025’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People Matter(사람이 우선)’를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자 안전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대거 출품된다. 지난 전시회는 141개국에서 6만2265명이 방문했으며, 순 전시면적은 8만194㎡에 달했다. 최근 디지털 전환, AI 기반 예방 전략, 웨어러블 로봇 등 작업장 내 첨단 기술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산업안전보건 시장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6.9% 성장해 2030년에는 463억8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기업과 정부 모두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 체계 구축에 투자하고 있어 올해 A+A에 대한 전 세계 업계의 관심과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전 세계 2200개 기업 집결… 산업안전 혁신이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에는 약 2200개의 선도 기업이 참가해 △개인보호장비(PPE) △작업복 △작업장 보건·안전 △화재 방호 및 재난 대응 △고기능성 섬유·부품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블록체인과 전통 금융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금융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ONCHAIN SYMPOSIUM 2025’(온체인 심포지엄 2025)가 오는 9월 10일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토큰포스트(TokenPost), 코인리더스(CoinReaders)가 공동 주최하고 테더(Tether), 크립토닷컴(Crypto.com)이 공동 주관한다. ‘온체인 심포지엄 2025’는 국내 최초 ‘Web3 Institutional Conference’를 기치로, 기조연설 중심의 기존 행사와 달리 패널 토론 중심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 그리고 국내외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스테이블코인 활용과 실물자산 토큰화(RWA),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의 제도권 금융 편입 가능성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조망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및 기관 대거 참여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결제 기업과 웹3 인프라 프로젝트들이 대거 합류한다. 비자(Visa), 리플(Ripple), 테더(Tether), 레이어제로(LayerZero), 아발란체(Avalanche), 앱토스(Aptos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9월 24일 임직원 안전 확보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출장 및 파견 시 기업이 직면하는 다양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터내셔날SOS의 최신 디지털 제품군과 한국 시장 특화형 신규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핵심 디지털 솔루션이 소개된다. · 퀀텀(신규): 실시간 경보, 출장자와 자산에 대한 영향 가시화, 지오펜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 등을 통해 조직 차원의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출장·파견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략 플랫폼 · 어시스턴스앱(업그레이드): 전 세계 어디서나 최신 의료·보안 정보 확인, 위치 기반 경보 수신, 24/7 전문가 연결을 제공하는 임직원 안전 지원 모바일 앱 · 포털(업그레이드): 국가·도시별 의료·보안 정보와 조직 공지·정책을 확인하고, 앱과 연동해 일관된 경험을 제공받는 웹 기반 고객 포털 · 카톡 안전확인 및 경보 솔루션(신규): 카카오톡을 통해 긴급 경보를 즉시 전달하고, 해외 임직원의 위치와 안전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해 골든타임 내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한국 기
아직 중추절은 아니지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천 개의 카피바라와 라부부 모양 월병이 부모들의 자녀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월병은 중추절에 빼놓을 수 없는 전통 음식으로, 재회와 번영을 상징한다. 올해는 전통 월병 외에도 만화 캐릭터와 반려동물 모양의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었다. 그중 라부부와 카피바라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선호하는 두 가지 유형의 월병이 되었다. 껀토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탄후옌 씨는 중추절까지 1개월 반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위해 준비한 카피바라와 라부부 모양 월병 100상자가 단기간 내에 매진되었다고 말했다. "모양이 눈길을 사로잡고 트렌디할 뿐만 아니라, 속과 크러스트도 새롭게 만들어져 기존 케이크처럼 지루하지 않아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특히 매력적이다."라고 후옌 씨는 말했다. 그녀에 따르면, 120g짜리 카피바라 케이크 한 상자는 13만 5천 동(7,142원)에 판매되고, 60g짜리 9개들이 라부부 케이크 한 상자는 27만 동(14,300원)으로, 개당 약 3만 동(1,600원)에 달한다. 150~200g짜리 일반 월병이 개당 4만~7만 동(2,200~3,700원)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