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국 달러 환율이 글로벌 시장 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오늘 아침(1월 26일), 베트남 중앙은행은 기준 환율을 25,113 동으로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주 말 대비 12 동 하락한 것이다. 동시에 시중 은행들의 미국 달러 환율도 인하되었다. 구체적으로, 비엣콤은행(Vietcombank)은 송금 시 매입 환율을 13 동 인하하여 26,048 동, 매도 환율을 26,368 동으로 내렸다. ACB 은행은 송금 시 매입 환율을 10 동 인하하여 26,060 동, 매도 환율을 13 동 인하하여 26,368 동으로 조정했다. 한편, 일부 은행의 다른 외화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비엣콤은행(Vietcombank)의 유로 환율은 319동 상승하여 송금 시 매입 환율은 30,631동, 매도 환율은 31,924동이 되었다. 영국 파운드는 433동 상승하여 매입 환율은 35,269동, 매도 환율은 36,399동을 기록했다. 일본 엔화 또한 3.77동 상승하여 매입 환율은 165.23동, 매도 환율은 173.96동을 기록했다. 미국 달러는 전 세계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달러 지수는 0.4포인트 하락한 97.2포인트를 기록했다. 무역
"베트남 선수는 작지만 매운 '고추' 같았습니다. 체격 좋은 한국 선수들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그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2026 AFC U23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사상 두 번째 메달(동메달)을 목에 걸고 하노이로 돌아온 김상식 감독은 상기된 표정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은 8강에서 UAE를, 3·4위전에서 모국인 한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으며 아시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귀국 직후 김 감독을 만나 '사우디 기적'의 뒷이야기를 들었다. ◇ "한국 스피드 이기려 팔굽혀펴기 지옥 훈련" 동남아시아의 맹주를 넘어 아시아 대륙의 강호들과 대등하게 맞선 비결에 대해 김 감독은 의외의 대답을 내놨다. 바로 '상체 근육'이다. "요르단, 사우디, 한국 같은 팀들은 우리보다 빠르고 힘이 좋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팔굽혀펴기와 상체 운동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1대1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우리만의 전술이 통하기 때문입니다." 김 감독은 이어 "우리가 약자라는 것을 인정하고 철저하게 단결한 것이 주효했다"며 "한 명이 뚫리면 뒤에서 바로 다른 선수가 커버하는 조직력으로 한국의 화력을 잠재웠다"고 설명했다.
최근 팜민찐 총리의 '제6호 지침' 발표와 함께 베트남 세무 당국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2026년을 기점으로 세제 개편과 규제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직면할 구체적인 세무 리스크를 5가지 핵심 포인트로 정리해 본다. 1. 비현금 결제 요건 강화 (손금 인정 리스크) 2026년부터 세무 투명성 제고를 위해 비용 인정 기준이 까다로워집니다. 리스크: 동일한 공급업체로부터 하루 500만동(약 27만원) 이상의 재화·용역을 구매할 때, 반드시 은행 이체 등 비현금 결제를 해야만 법인세 계산 시 비용(손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점: 직원이 대신 현금으로 결제하고 사후 정산하는 관행이나, 같은 날 여러 번 나누어 현금 결제하는 행위는 모두 조사 대상입니다. 증빙이 없으면 비용 처리가 부인되어 법인세 부담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2.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조세 혜택 증발) 그동안 삼성, LG 등 대기업들이 누려왔던 5~10% 수준의 저율 과세 혜택이 사실상 사라집니다. 리스크: 다국적 기업에 대해 최저 15% 이상의 실효세율을 적용하는 글로벌 최저한세가 본격화됩니다. 2026년부터는 실효 세율이 17%까
6월 11일 "메가 공항" 롱탄 공항이 공식적으로 상업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탄손낫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의 약 80%와 국내선 항공편의 약 10%가 새로운 롱탄 공항으로 이전될 것이다. 따라서 현재 호치민 시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롱탄 공항에 어떻게 갈 것인가이다. ◇ 호치민시-롱탄-다우자이 고속도로와 국도 51호선이 여전히 주요 교통로 역할을 한다. 호치민시 중심부에서 탄손낫 공항까지의 거리는 약 8~10km인 반면, 롱탄 공항까지의 거리는 약 40km로 네 배나 더 멀다. 현재 호치민시에서 롱탄 공항으로 가는 거의 유일한 길은 호치민시-롱탄-다우자이 고속도로이다. 약 55km 길이의 이 고속도로는 교통 상황이 좋을 경우 호치민시 중심부에서 롱탄 공항까지 이동 시간을 약 40~50분으로 단축시켜 주지만 실제로는 이 경로는 안푸 교차로(옛 투득시)부터 고속도로까지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빈번하고 오래 지속되는 등 교통 혼잡이 매우 심각하다. 따라서 실제 이동 시간은 한 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이 "편도 1차선"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호치민시에서 출발하여 옛 롱탄 지역(동나이성)으로 바로 진입한 후, 국도 51호선과 교차하는
태국 스포츠 웹사이트들이 지난 10여 년간 한국인 감독이 베트남 U23 및 성인 대표팀에 미친 영향의 핵심 요인을 분석했다. 씽크 커브(Think Curve)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축구 역사상 U23 아시안 챔피언십에서 이변을 일으킨 팀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단 두 팀뿐이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준우승)과 김상식 감독(동메달) 체제에서 각각 준결승에 두 번 진출했고, 인도네시아 역시 신태용 감독 체제에서 한 번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 두 팀의 성공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님을 시사한다. 특히 베트남 축구의 경우, 2017년 국가대표팀이 '한국식' 육성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후 베트남 축구는 국가대표팀뿐 아니라 유소년 축구에서도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었다. "최근 2026 U23 아시안 챔피언십에서 선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3위 결정전에서 한국을 꺾은 것은 이러한 모델의 계승과 발전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기사는 지적한다. 이 기사에서 자세히 분석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선수들의 사고방식 변화이다. 박항서 감독 이전에는 많은 베트남 선수들이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할 때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박 감독은
어제(25일) 저녁 베트남 신문은 이해찬 전 총리 별세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VN익스프레스의 보도 내용이다. 외교부 대변인에 따르면, 전 한국 총리 이해찬은 호치민에서 치료를 받은 후 심각한 질병으로 별세했다. 팜투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베트남 당국이 최근 며칠 동안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호치민시에서 이해찬 전 한국 총리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해찬 총리는 중병으로 별세했다. 팜민찐 총리를 비롯한 베트남 지도자들은 한국 정부와 이해찬 총리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라고 항 대변인은 말했다. 연합뉴스는 한국 관계자를 인용해 같은 날 73세의 이 전 총리가 1월 22일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전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경험했으며, 다음 날 귀국을 준비하면서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전 총리는 1월 23일 탄손낫 공항 대기실에서 호흡 곤란을 겪은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며, 두 차례 심장마비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총리가 수석 부의장으로 활동하는 한국평화통일자문회의(PUAC)는 전 총리의 가족이 시신 운구와 장례식 개최를 위한 준비를 관련 기관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대한민국
중국에 본사를 둔 베스트 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Best Pacific International Holdings Limited)가 개발하는 9억 4천만 달러 규모의 '메가 텍스타일 베트남(Mega Textile-Vietnam)' 프로젝트가 어제 베트남 중부 응에안성에서 착공되었다. 응에안성 경제특구 관리위원회는 이 프로젝트가 베트남·싱가포르 산업단지(VSIP Nghe An 2 IP) 내 67.5헥타르(약 170헥타르) 부지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3단계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4년 11월 말 원칙적 승인을 받았으며, 당시 총 투자액 14조 7,800억 동(약 5억 6,300만 달러) 규모로 51.18헥타르(약 800헥타르)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었다. 이 사업의 목표는 직물, 웨빙, 염색사, 재단된 반제품, 의류, 고무줄 등 다양한 섬유 제품을 생산하는 수출 가공 기업을 설립하는 동시에 공장, 창고, 사무실 임대 서비스와 부대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다. 생산된 제품은 빅토리아 시크릿, 유니클로, 필라, 트라이엄프 등 세계적인 주요 브랜드에 공급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공장, 창고, 실험실, 사무실, 구내식당, 다목적 건물, 폐수 처리 시설 및 기술
MWG, FRT, DGW 세 회사의 전통적인 경쟁 구도는 급변하는 소매 시장 환경을 보여준다. 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 소매 시장은 2026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10년간의 전자제품 쇼핑 열풍은 이제 전통적인 시장 포화라는 냉혹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 이제 경쟁은 누가 더 많은 매장을 여는가가 아니라 누가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판매하는가에 달려 있다. 소매 시장의 주요 기업 세 곳, 모바일 월드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MWG), FPT 리테일(FRT), 디지월드(DGW)는 2026년 수익 전망에서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 모바일 월드: 부엌에서 시작된 성장 MWG는 현재 삼파전에서 가장 큰 기업이다. 이 회사의 순매출은 매년 1,000억 동을 꾸준히 넘어선다. 2023년 매출과 이익 감소를 겪었던 이 소매업체는 2024년 실적 개선으로 반등했다.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거친 MWG는 2026년에는 더 이상 단순한 휴대폰 소매업체가 아닌,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 모바일 월드(Mobile World)와 디엔마이싼(Dien May Xanh) 체인은 여전히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호치민시 경찰이 설 연휴(2026년 설날) 전후 사회 질서 확립을 위한 고강도 단속 과정에서 마약 불법 보관·사용 전문 범죄 조직을 해체했다. 체포된 10명 가운데 8명이 한국 국적자로, 이 중 1명은 국제 수배자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호치민시 경찰은 1월 24일 마약범죄수사과가 해당 조직을 성공적으로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다수의 장소에서 케타민 300g 이상, 엑스터시(약물) 1,000정 이상 등 상당량의 마약을 압수했다. 체포자 중 한국인 8명은 마약을 불법 보관하고 조직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자로 확인돼 국제 공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단속은 호치민시 경찰이 설 연휴 기간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한 집중 단속의 일환이다. 경찰은 "외국인들이 사업·관광 명목으로 베트남에 들어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는 호치민시가 2030년까지 '마약 없는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향한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평가된다. 현재 마약범죄수사과는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며, 임시 구금 상태에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 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1월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시 출장 도중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구급차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당시 그는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였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에 옮겨졌다. 현지 의료진은 이해찬 고문에게 급성 심근경색(heart attack) 진단을 내리고, 심장에 스텐트(stent) 삽입 시술을 시행했다. 시술 후에도 기계 장치를 통해 호흡을 유지하고 있으며, 치료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이다. 병원 이송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심정지 상태가 있었지만 다시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국했다. 출국 전부터 몸살 기운이 있었고, 이날 오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귀국을 결정하고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 절차를 밟다가 증세가 심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강 악화로 조기 귀국을 취소한 상황이다. 정부는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뒤 조정식 정무특보 를 현지 베트남으로 급파하기로 했다. 민주당 인사들도 현지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일부 보도에서 전해졌다. @GM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