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인구가 적고 제조업, 알루미늄 제련, 석유화학과 같이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을 가진 국가는 1인당 에너지 소비량 측면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 아이슬란드, 카타르, 싱가포르가 상위 3개국이지만, 북미는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전 세계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산업화, 기후 조건, 자원 가용성, 정책 선택에 따라 현저한 지역적 격차를 보이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는 인구가 적고 중공업이나 석유화학 산업에 의존하는 산업화된 경제를 가진 국가가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높은 상위권에 속한다. 이 차트는 2024년 1인당 에너지 소비량 상위 15개국과 에너지 연구소의 2025년 세계 에너지 통계 검토 데이터(https://www.energyinst.org/statistical-review/resources-and-data-downloads)를 사용하여 전 세계 지역의 1인당 소비량을 보여준다. 아이슬란드와 카타르, 1인당 에너지 소비량 선두 아이슬란드는 2024년 1인당 788GJ의 에너지 소비량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소비량을 기록했고, 1인당 769GJ를 기록한 카타르를 근소한 차이로 앞지르며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베트남의 전자지갑 MoMo의 공동창업자 응우옌바디엡(Nguyen Ba Diep)이 베트남 정부에 핀테크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단일 규제 기관을 설립하고 더 유연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핀테크 기업들이 여러 부처의 중복 규제를 받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디엡 공동창업자는 16일(현지시간) 베트남 민간부문 경제포럼(VPSF)에서 "디지털화와 핀테크 관련 사안을 담당하는 단일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라이선스와 보고 절차에 과도한 시간을 쏟지 않고 본연의 전문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핀테크 기업이 최대 5개 규제 기관과 거래해야 하는 현실을 비판하며, 이로 인해 혁신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오픈 데이터와 오픈 API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은행, 보험사, 증권사, 핀테크 기업 간의 연결성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의료, 사회보장, 전자상거래 기록 등 비전통적 데이터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이 가능해지면 신용 평가, 자산 관리, 디지털 보험, 자금 시장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대출 기관이 대출 금리를 개인화하고 안전한 차입자와 위험한 차입자를 더
런던 , 2025년 9월 17일 --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영국 배우 인디아 아마테이피오(India Amarteifio)를 자사의 센트 레이어링(Scent Layering)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낙점했다. 진성 영국인이자 당당한 런던 사람인 인디아는 커피보다 차를, 택시보다 지하철을 선호한다. 이 배우는 넷플릭스(Netflix)의 브리저튼 프리퀄 시리즈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Queen Charlotte: A Bridgerton Story)'에서 어린 샬럿 왕비를 연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주목할 만한 배우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조 말론 런던과 인연을 맺게 돼 정말 기분 좋다.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등장인물의 기질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는데, 향수는 강렬한 향만큼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은 자신을 표현하라는 주제를 다루는데, 나도 그 부분에 진심으로 공감한다"라고 인디아 아마테이피오는 전했다. 캠페인 조 말론 런던의 모든 코롱은 엄선된 재료가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손정윤 씨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달랏 광장에서 열리는 '2025 K-MARKET FESTA IN DALAT'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손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베트남 여성 유방암 환자 지원에 동참하며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국내에서도 음악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온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그 가치를 국경 너머로 확장하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 손정윤 씨는 한국 성악가를 대표해 무대에 서는 동시에 예술감독으로서 프로그램 기획에도 참여한다. 아울러 그는 뉴욕·이탈리아 IBLA 콩쿠르 심사위원이자 한국 IBLA 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음악 교류와 인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 다양한 무대와 음악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손씨는 이번 달랏 공연에서 베트남 전통 음악과 어우러진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 성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생명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VKMA와 다해 인터내셔널, 문화·CSR 결합의 전통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재능기부를 넘어 문화·경제 교류와 사회적 책임(CSR)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이라는 점에서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상하이 2025년 9월 17일 -- 2025 중국완구박람회(CTE), 중국키즈박람회(CKE), 중국라이선싱박람회(CLE), 중국유아교육박람회(CPE)가 2025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SNIEC)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중국 완구 및 어린이 제품 협회(China Toy & Juvenile Product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이번 '4개 박람회 동시 개최' 행사는 23만㎡ 규모로 열리며, 30개 이상의 제조 허브에서 참가한 2500개 이상의 전시업체 및 54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전 세계 바이어들과 연결한다. 또한, 130여 개국 및 지역에서 10만 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해, 장난감, 유아 및 아동용품, 지적재산(IP), 유아교육 기자재 분야의 세계적인 소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산업의 미래 주요 전시 부문: CTE(장난감): 아트•컬렉터블 토이, AI 스마트 토이, 친환경 소재에 중점. 패션, 예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크로스오버 협업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를린 2025년 9월 17일 -- IFA 2025에서는 초현대적 기술, 로봇 공학, AI가 주목을 받으면서 스마트 기술이 일상생활에 깊이 스며드는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 8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소형 가전 선도 기업 모피리처드(Morphy Richards)는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가치에 대한 미래 지향적 비전을 담은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영국의 전통적인 장인정신에 현대적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을 결합한 모피리처드는 공기 관리, 제빙기, 커피 머신, 주방 필수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편안함을 통해 일상생활의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진보를 밝히는 혁신(Innovate for Enlightening Progress)' 브랜드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모피리처드는 기술 혁신을 통해 자사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IFA 2025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퓨전 주전자 및 토스터 세트(Fusion Kettle and Toaster Set)는 가젯플로우(Gadget Flow)가 선정한 'Best of IFA' 를 수상했다. 전용 냉각 구역(Chill Zone
베트남 증시 VN-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 마감했다. 장 막판 매도세가 쏟아지며 지수는 1,681포인트에 멈췄다. 16일(현지시간) 호찌민거래소(HoSE) VN-지수는 장 초반 베트남 재무장관의 FTSE 승격 발언에 힘입어 12포인트 이상 오르며 1,700선에 바짝 다가섰다. 그러나 중·소형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오후 2시 이후 하락세로 전환, 결국 전일 대비 4포인트 밀리며 마감했다. 이날 하락 종목 수는 210개로, 상승 종목(110여 개)의 두 배에 달했다. 특히 빈그룹 계열 대형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VIC는 2%, VHM은 1.7% 떨어지며 VN-지수 하락 기여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철강주도 일제히 부진했다. 대형주 HPG가 1.3% 내렸고, NKG·HSG·TLH 등 중소형 종목은 1~3%가량 밀렸다. 반면 은행주는 시장 하락을 일부 방어했다. MBB가 2.4% 상승했고, SHB·CTG·TCB도 1~2% 올랐다. 이날 호찌민거래소 상장 예비심사 신청 소식이 전해진 KLB는 상한가(+15%)를 기록했다. 증권주 가운데 VIX는 1.5% 올라 홀로 강세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41조 2천억 동으로, 주 초 대비 4조 동가량
휴스턴, 2025년 9월 16일 -- GATE 에너지가 bp의 카스키다(Kaskida) 부유식 생산 설비(FPU) 프로젝트의 시운전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로젝트의 EPC(설계, 조달, 건설) 솔루션 제공업체인 시트리움(Seatrium)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GATE 에너지는 bp가 지명한 시운전 제공업체로서 시트리움의 프로젝트 진행 계획에 맞춰 전체 시운전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크 마이어(Mark Myhre) 게이트 에너지 시운전 부문 사장은 "카스키다 프로젝트에서 시트리움과 협력하게 된 것은 이전 심해 개발 프로젝트에서 구축해 온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bp의 아르고스(Argos) 플랫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카스키다 프로젝트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헌신과 기술적 역량을 제공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카스키다 프로젝트는 갤버스턴에서 약 200마일 떨어진 키슬리 캐니언(Keathley Canyon) 지역에 위치한 신규 심해 개발 사업이다. 리 조던(Lee Jorda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상하이 2025년 9월 16일 --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가 다가오면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수입을 테마로 한 세계 최초의 국가급 박람회인 CIIE는 정부, 기업, 국제기구가 협력을 확대하고 중국의 역동적인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왔다. 글로벌 호평 속 CIIE 위상 강화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 세미나(United Nations Global Development Initiative Seminar)에서 CIIE는 중국과 세계 경제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평가받았다. 유엔 관계자들은 이번 박람회가 글로벌 제품과 첨단 기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주요 플랫폼이라며, 중국의 개방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준비 올해 박람회에는 50개국 이상과 국제기구가 국가관 참가를 확정해 CIIE의 국제적 위상을 입증했다. 해외 기업들의 참여 열기도 뜨겁다. 현재까지 전시 예약 면적은 33만㎡를 넘어섰다. 특히 170개 해외 기업과
베트남의 종이 포장 산업은 강력한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 FiinGroup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종이 포장 시장은 2023년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2030년 전망은 내수와 수출 수요 모두에 힘입어 업계가 꾸준히 회복 및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334개의 종이 포장 회사가 있으며, 이 중 100개가 넘는 FDI 회사와 200개가 넘는 국내 회사가 있다. 시장은 여전히 세분화되어 있으며, 상위 10대 기업이 시장 점유율의 약 30%만을 차지하고 있다. FDI 기업은 대규모 자본, 현대 기술, 자동화된 생산,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참여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한편, 대부분의 국내 기업은 제한된 자본과 반자동화된 생산 라인을 갖춘 중소 규모로 운영되며, 주로 국내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이 포장 산업의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는 전자상거래의 호황이다. FiinGroup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6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