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창저우, 중국 2025년 9월 6일 -- 통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스타차지(StarCharge)가 인도 최대 설계•조달•시공(EPC) 및 독립 발전사업자(IPP) 중 하나인 프로질 그린 에너지(Prozeal Green Energy)와 최대 1GWh 규모의 첨단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BESS)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인도는 스타차지의 첨단 BESS 솔루션을 다양한 에너지 환경에 적용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차지는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5MWh 컨테이너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Container Energy Storage System)을 구축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향후 1년 이내 1GWh 용량 구축을 목표로 인도가 2030년까지 500GW 재생에너지 용량 목표를 달성하는 데 유의미한 기여를 할 전망이다. 조지 장(George Zhang) 스타차지 BESS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이사는 &q
글로벌 패션 리테일 기업 H&M이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 호치민시에서 매장 확장을 적극 추진한다. H&M은 베트남 내 매장을 현재 14개에서 20개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호치민 도심에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한 임대 절차와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지난 4일(목)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응우옌반둥(Nguyen Van Dung)과의 면담에서 H&M 대중국 및 동아시아 지역 CEO 사에드 엘-아치카르(Saed El-Achkar)는 호치민 도심 내 매장 확장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파악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1947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설립된 H&M은 현재 75개국 이상에서 4,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509개), 독일(407개), 영국(228개)이 주요 시장이다. H&M은 2017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이래 14개 매장을 운영하며, 103개 협력 공장과 8만6,875명의 근로자를 통해 현지 섬유 산업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 6월 베트남 총리 팜민찐(Pham Minh Chinh)의 스웨덴 공식 방문 당시, H&M CFO 아담 칼슨(Adam Karlsson)은 향후 몇 년 내 베트
FTSE 러셀은 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3분기 정기 리밸런싱 결과, 베트남 증시 주요 종목 교체 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조정에서 FTSE 베트남 지수에는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 FPT코퍼레이션(FPT), 사이공상신상업은행(STB) 등 3개 종목이 새로 편입됐다. 반면 FPT리테일(FRT), 비엣텔포스트(VTP) 등 2개 종목은 제외됐다. FTSE Vietnam All-Share Index에서는 BID와 호앙안잘라이(HAG)가 새로 들어갔으며, 남아은행(NAB), 페트로베트남운수(PVT), 탄탄콩-비엔호아(SBT) 등 3개 종목이 빠졌다. 이에 따라 BID는 양 지수에 동시에 편입되는 이례적인 사례가 됐다. 반대로 FRT, VTP, NAB, PVT, SBT 등 중형주는 포트폴리오에서 이탈했다. FTSE 베트남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추종하는 대표 펀드인 FTSE 베트남 ETF의 기초지수다. BSC리서치에 따르면, 총자산 3억5,200만달러 규모의 해당 ETF는 오는 10월 16일까지 **‘Xtrackers Vietnam Swap UCITS ETF’**로 이름을 바꾸고, 추종 지수를 FTSE 베트남 지수에서 STOXX Vietnam T
롯데쇼핑은 2025년 상반기 베트남 사업에서 매출 7% 성장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 중 가장 강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롯데마트 베트남은 매출 2140억 원(1억5500만 달러)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210억 원(1510만 달러), EBITDA는 19% 오른 310억 원(2230만 달러)을 달성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만 해외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인도네시아는 르바란 휴일로 인해 실적이 주춤한 반면, 베트남은 영업이익이 인도네시아의 약 2배, EBITDA는 1.5배 수준으로 큰 격차를 보였다. 롯데마트는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해 현재 주로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다만, 매출 규모는 현지 경쟁사에 비해 다소 낮다. 마산그룹의 윈커머스는 상반기 매출 17조9000억 동(6억7900만 달러, 13% 증가)을, 모바일월드그룹의 박호아싼은 22조6000억 동(8억5600만 달러, 16% 증가)을 기록했다. 하지만 두 경쟁사의 영업이익은 각각 2050억 동(780만 달러)과 680억 동(260만 달러)으로, 롯데마트의 수익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의 베트남 부동산 사업도 두드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에서 생산된 반도체에 대해 “머지않아 상당한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내 생산과 투자를 확대하지 않는 기업을 압박해 제조업을 본토로 불러들이겠다는 구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각) 주요 기술기업 최고경영자(CEO) 20여 명과 가진 만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곧 칩(반도체)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며 “다만 미국 내에서 이미 공장을 짓고 있거나 투자 계획을 세운 기업은 면제 대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확한 시점과 세율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높지 않지만 충분히 의미 있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의 팀 쿡 CEO는 괜찮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투자 확대 기업에 대한 면제 조건을 직접 예로 들었다. 애플은 최근 4년간 미국 내 6000억 달러(약 807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지만, TSMC·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처럼 미국 내 공장을 건설 중이거나 투자 의사를 밝힌 기업은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미 의회는 지난 2022년 반도체 연구·제조 지원에 527억 달러를 투입하는 ‘칩스법(CHIPS Act)
오늘(9월 5일) VN-지수가 아침 장에서 1,700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투자자들이 마지막 시간에 주식을 대량 매도하며 시장이 급반전했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VN-Index)를 대표하는 지수는 오후 2시 이후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되며 약 30포인트 가까이 급락했다. 결국 종가는 약 1,667포인트로 마감하며 참고선 대비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간 가장 큰 낙폭이다. 아침 장에서는 VN-지수가 약 1,707포인트까지 치솟으며 200종목 이상이 상승세를 보였고, 하락 종목은 절반 수준이었다. 대형주 바스켓(VN30)에서도 20종목이 상승하며 1,900포인트 존에 근접했다. 그러나 1,700포인트라는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한 후 시장은 힘겨루기 상태로 접어들었다. 한때 15포인트 상승하던 지수는 점심시간까지 9포인트 상승폭으로 좁혀졌다. 빈그룹 VIC 주도…은행주도 긍정적 영향 오늘 VN-지수가 처음 1,700포인트를 돌파한 데는 빈그룹(Vingroup)의 VIC 주식이 큰 역할을 했다. VIC는 아침 장 초반 1% 상승한 후 폭을 넓혀 약 4%까지 치솟으며 지수에 4포인트 이상 기여했다. 은행주 역시 시장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VC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를린 2025년 9월 5일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생활가전 선도 기업 하이센스(Hisense)가 IFA 2025에서 'AI Your Life'를 주제로 한 AI 기반 혁신 제품 전 라인업을 공개한다. 몰입형 엔터테인먼트와 시네마급 경험부터 직관적인 스마트 홈 라이프와 기후 스마트 웰빙에 이르기까지, AI가 모든 시나리오를 개인화된 인터랙티브 경험으로 매끄럽게 변환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Your Vision: 모든 장면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순간 하이센스는 몰입형 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RGB-MiniLED TV 116인치 UX는 8000니트에 달하는 최고 밝기와 함께 깊은 블랙 표현력과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을 제공해, 영화 감상이나 스포츠 경기 시청 등 세부 묘사가 중요한 장면에서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RGB-MiniLED 기술의 원조로서, 하이센스는 적•녹•청(RGB) 미니 LED의 정밀 제어 기술을 통해 실제와 같은 선명도를 구현하는 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MicroLED 디스플레이, AI TV, AI 기반 사운드 솔루션
AI 기반 HEMS, 스마트한 에너지 관리를 위한 새로운 기능 탑재 ZEN+ 홈 에코시스템의 일부인 e-cargo 바이크 콘셉트 공개 베를린 2025년 9월 5일 -- 태양 에너지 혁신 기업 젠듀어(Zendure)가 지능형 ZEN+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에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며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는 정밀 부하 제어, 최적화된 데이터 기반 에너지 관리, 음성 비서 기능이 포함된다. 이와 동시에 젠듀어는 e-cargo 바이크 콘셉트를 통해 전기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한다. 두 가지 혁신 제품은 프로토타입과 함께 2025년 9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베를린 IFA 전시회(H2.2-209 부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ZEN+ 홈 에코시스템은 전 세계 가정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심 스마트 HEMS는 AI를 활용하여 소비량, 발전량, 가격을 예측함으로써 7~22%의 높은 전력 생산량과 최대 42%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700개 이상의 유럽 전력 공급업체의 동적 요금제와 통합돼 개인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며, 실시간 데이터, 날씨,
다해 인터내셔널(Da Hae International: 대표 안효선)과 서울시농수산식품기업 수출협의회(사무총장 이윤주)는 9월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11월7일 부터 9일까지 3일동안 베트남 람동성 달랏에서 개최되는 국제 한 .베 POP-UP FESTA IN DALAT 행사를 람동성 인민위원회. 다해 인터내셔널(DHI GROUP), 서울시농수산식품기업 수출협의회 공동 주최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유통·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장기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달랏행사에서는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베트남에 알리고 한국 농수산식품및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식·체험및. 판매 가능한 B2C 부스 △SNS 라이브 방송 및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경영 대회로 참가기업 재품홍보△B2B 비즈니스 미팅 포함된 “K 마켓 대전”아 준비된다.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온라인 플랫폼 및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지속적인 판매·홍보 채널을 운영하며, 참가 기업에게는 사후 시장조사 리포트와 6개월간 안테나숍
재정부가 개인소득세법 개정안을 정부에 제출하며 세율 단계를 기존 7단계에서 5단계로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최고세율은 여전히 35%로 유지돼 논란이 예상된다. 세율 개정안 주요 내용 재정부의 최신 개정안에 따르면, 월 과세표준소득 1,000만 원 이하에는 5%의 최저세율이 적용되며, 1억 원 초과 시 최고세율 35%가 부과된다. 기존 7단계 세율을 5단계로 간소화한 구조는 다음과 같다: 세율 단계 현행 과세표준소득 (만 동/월) 현행 세율 (%) 제안 과세표준소득 (만 동/월) 제안 세율 (%) 1 500 이하 5 1,000 이하 5 2 500 초과~1,000 이하 10 1,000 초과~3,000 이하 15 3 1,000 초과~1,800 이하 15 3,000 초과~6,000 이하 25 4 1,800 초과~3,200 이하 20 6,000 초과~1억 이하 30 5 3,200 초과~5,200 이하 25 1억 초과 35 6 5,200 초과~8,000 이하 3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