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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7월 15일: 주가는 하락으로 돌아서다

대형주에 대한 차익 실현 압력으로 VN 지수는 지난 30분 동안 급락하여 약 10포인트 하락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VN 지수는 오늘 아침 급등하여 1,480포인트에 근접하며, 많은 증권사들이 장기 호황에 대한 예측과 일치했지만 많은 주요 종목에서 차익 실현 압력이 급등하면서 장 마지막 30분 동안 시장이 반전했다. 이로 인해 호치민 증권거래소를 대표하는 지수는 약 10포인트 하락하여 1,460포인트로 마감했다.

 

 

강력한 매도 압력으로 인해 오늘 거래 종목 수는 약 200개 종목이 하락하고 약 140개 종목이 상승했다. 대형주 30개 종목 중 25개가 기준선 아래에서 마감하면서 전광판은 붉게 물들었다.

 

은행주가 시장을 가장 크게 압박했다. VCB는 1.6% 하락한 61,400동을 기록하며 VN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종목 중 1위를 차지했다. BID, TCB, VPB, ACB, HDB, TPB 또한 기준지수 대비 1% 이상 하락했다.

 

석유 및 가스 부문도 유사한 차익 실현 압력을 받았으며, 대부분 종목이 상승에서 하락으로 반전했다. POW는 1.8% 하락했고, 양대 기둥주인 GAS와 PLX는 각각 0.7%와 0.5% 하락했다.

 

부동산 부문은 VIC, VHM, VRE, KDH, NVL 등 중대형주들이 하락 마감하며 강력한 차별화를 보였다. 반면, LDG와 HDC 등 일부 소형주는 최고가까지 상승하며 매도세 없이 거래를 마감했다.

 

증권업계도 BSI, VCI, VDS가 1.2~2.4% 하락한 반면, SSI, VND, VIX, HCM은 모두 1% 이상 상승하면서 차별화를 보였다. 현재 UPCoM 거래소에 상장된 SBS 증권주는 무려 14%까지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력한 현금 흐름 덕분에 SSI는 시장이 더 큰 폭의 하락을 피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SSI는 한때 상한가인 31,800동에 근접했지만, 이후 범위를 좁혀 2.5% 상승한 30,500동으로 마감했다.

 

VN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종목으로는 LPB, MWG, SSB, SAB가 있다. 이들 종목은 오전 장세에서 급등했지만, 오후 장세에서는 0.1~2% 하락에 그쳤다.

 

호찌민시 증권거래소의 유동성은 34조 5천억 동을 돌파하며 전 거래일 대비 약 3조 동 증가했다. 현금 흐름은 여러 산업군에 고르게 분포되어 최대 6개 종목이 수조 동에 달하는 거래량을 기록했다. SSI는 6,200만 주의 거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1조 9,350억 동에 달하는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다음으로 HPG, SHB, VCI, VND, VIX가 뒤따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0거래일 연속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늘 3조 8,450억 VND를 순매도했고, 2조 7,300억 VND 미만을 매도했습니다. 이들은 DXG, VPB, SSI, SHB 주식에 많은 자금을 투자했다.

 

일부 증권사에 따르면, 강력한 저항선(1,480포인트) 진입 시 지수 변동은 불가피하다. 투자자들은 이 기간 동안 부분적인 차익 실현을 하고 추가 매수를 제한할 것을 권고한다. 향후 조정 단계에서 순매수 여부를 고려할 수 있지만, 은행, 증권, 부동산 등 주요 업종 주식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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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